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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유투버 제작... 우수 재난안전 영상 시상- 코로나19 극복 노래‘힘내라 korea’외 6편 수상작으로 선정 -- 수상작 KBS‘라이브 오늘’방영, 재난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 경상북도는 16(수)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ㆍ안전 영상 콘텐츠 제작’시상식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청년 유튜버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은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재난ㆍ안전 상황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경상북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 기획에서 제작에 이르기까지 안전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나아가 청년 안전문화 창작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 매월 대학생, 동아리 등 학생들이 제안한 영상 콘텐츠를 접수하여 재난안전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매월 5편이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지진, 코로나19, 물놀이, 교통안전 등 총 50편의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다. 그 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영상제작·심사 등 다소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방송국 PD와 작가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날 시상식에는 총 50편 중 예선을 통과한 25편 가운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7편이 수상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래‘힘내라 korea’가 차지했다. 아울러, 우수작 5편은 현재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1편씩 대구 KBS‘라이브 오늘’(월~금: 17:30 ~ 18:00)에 방영 중에 있으며, 경상북도 보이소 TV와 연계하여 유튜브 채널‘경북재난안전영상공모전’에 수상작 등 총 50편을 게재하여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진, 태풍,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사회, 자연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북 청년 유튜버가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홍보를 통해 재난안전 유튜브 창작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으로 온라인 기반 비대면 재난안전교육을 더욱 강화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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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 야생조류에서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예찰지역(반경 10Km) 내 가금 이동제한, 예찰․검사, 소독실시 -- 철새도래지 방역강화,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매일 소독과 출입통제 - 경상북도는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에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시료채취기관 : 대구지방환경청 조류인플루엔자 항원검출에 따라 경북도는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 ①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②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③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④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 실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가 자체 소독 강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지역의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에는 470호(닭 456호, 오리 3호, 거위 4호, 기타 7호)에서 1만3253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 판정에는 5일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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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 간담회 개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주대영)은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급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불산, 염산 등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동절기 전·후 취급 부주의 및 시설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화학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별 실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보온작업 및 직원 안전교육, 중화장비 구비 등 동절기에 대비한 화학사고 예방대책을 사전에 추진하여 취급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동절기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파로 인한 화학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현장근무자들 뿐 아니라 회사차원의 화학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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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RC코리아, 김천에 차량용 에어백 생산공장 기공식 개최- 현대글로벌모터스, 미국 ARC社 합작으로 에어백 인플레이터 공장 신축 -- 2024년까지 1천억원 투자, 신규 일자리 300여명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오토모티브(주)의 합작사인 ㈜현대ARC코리아가 11월 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 에어백 인플레이터 : 에어백 가스 발생 장치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배성윤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권성희 현대ARC코리아 대표, 곽진규 ARC모터스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ARC코리아는 2024년까지 1천억원(외국인직접투자 42.5백만불)을 투자해 7만7619㎡ 부지에 지상1층 2만㎡ 규모의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벌모터스(HGM)는 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현대자동차 상용차 조립공장(SKD, CKD)을 설립하고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를 독점 공급해 베트남에 수출해왔으며,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대자동차 상용차의 해외시장 진출의 선구기업이다. 미국 ARC오토모티브(주)는 1940년도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소재 생산에 70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마케도니아 등 4개국에 6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자동차 기업에 자동차 에어백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3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에어백 인플레이터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합작투자로 해당소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백 제조 핵심소재인 인플레이터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현대ARC코리아가 미국 ARC사로부터 인플레이터 제조 원천핵심기술 이전을 통해 2년 내에 자체제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합작을 통해 우리기업의 설비운영․제조기술과 외국기업의 원천핵심기술, 자본과 경영 노하우를 합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합작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향후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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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적을 품은 도심 힐링공간.. 성주 역사테마파크 준공- 성주읍성 정비, 성주사고, 쌍도정 재현... 문화유적 관광자원화 - 경상북도는 10월 31일 성주군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인 성주사고, 성주읍성 등을 재현한 ‘성주 역사테마파크’ 준공식을 가졌다. 성주 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조선전기 4대사고의 하나인 성주사고와 조선시대 전통연못인 쌍도정 등을 재현하고 성주읍성을 정비하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왔다. 성주 역사테마파크는 역사유적의 재현과 정비를 통한 문화유적의 관광자원화를 실현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심산 문화테마파크, 가야산 야생식물원,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성주 역사테마파크 이외에도 경북도내에는 김천 궤방령 장원급제길, 안동 서부리 예술마을, 의성 빙계얼음골 캠핑장, 칠곡 호국 문화체험 테마공원, 울릉 우산국 박물관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시설로 경북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은 청정․안전․힐링을 선호해 해외보다는 국내로,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가족 관광으로 관광트렌드가 크게 변화되고 있다”며, “백두대간의 숲과 낙동강의 맑은 물, 동해의 청정바다 등 천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이 비대면 청정․힐링 여행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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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불법 폐기물업체와의 전쟁 선포!- 한번의 불법행위도 끝까지 추적하여 뿌리뽑겠다! - 성주군수(군수 이병환) 지난 8일 용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성주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폐기물업체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 폐기물처리업체 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이 이렇게 전쟁까지 선포하게된 배경은 성주군의 지리적 여건에 있다. 대구시나 구미시 같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하다보니 영세 폐기물업체들이 값싼 입지 조건을 보고 성주군에 들어와 불법 행위를 밥먹듯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용암면 용계리에 위치한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A,B두업체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를 일삼아 과태료, 영업정지, 조치명령, 고발 등 각각 총 10회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6월 군에서 건설폐기물 보관량 및 보관장소에 측량을 실시하여, 허용범위를 5배나 초과해 적재된 폐기물량과 허용장소 외 보관 등으로 적발하고, 9월 영업정지 및 조치 명령의 행정처분을 하게된 것이다. 그러나 두 업체는 조치명령 이행은 커녕 소송으로 대응하였고, 법원은 해당업체의 영업상 손실 등을 이유로 성주군의 행정처분(건설폐기물 반입정지와 영업정지 등)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림으로써 사실상 성주군의 손발이 묶이게된 셈이다.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법원이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판결을 할 수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않고 한번이라도 현장을 와봤다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개탄스러워했다. 군은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의성 쓰레기산 같은 최악의 상황 재현을 막고자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나섰다. 우선 9.29일 대구서부 노동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상 우려요인 진단을 급히 요청하였고 10.5일 불법 건축물에 대해 적발, 시정명령하였으며 10.7일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사업장 옹벽 붕괴위험과 진입로 유실에 대한 안전진단 및 구조검토에 착수하였다. 또한 이날 사업장을 출입하는 건설폐기물 운반차량에 대해서도 공무원 전담반을 투입,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지를 훼손해 수만톤의 골재를 적재해놓은 행위에 대해서도 고발 및 산지 복구명령을 내린상태다. 아울러 사업장내 초과 반입된 것으로 보이는 건설폐기물에 대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측량을 실시, 추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업체를 압박해나갈 방침이다. 군의 영업정지처분에 집행정지 판결을 내린 법원에 대하여 대구고등검찰청의 지휘를 받아 즉시항고한 상태이며 향후에도 검찰측과 공동 대응하고 특히 수십년간 주변에서 고통받으며 살아온 지역 주민들과도 그 뜻을 함께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주군내 영업중인 폐기물업체는 총 113개로 인근 칠곡군이나 고령군보다 많으며 대부분 영세하고 법 지식이 부족해 불법 행위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있어 그로인한 피해는 온전히 주민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성주군에는 불법폐기물업체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행정의 칼을 빼들었다. 한번의 불법 행위도 용인치 않을것이며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겠다”며 그 어느때보다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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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화합의 용광로, 2021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일정 확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회 전반을 원점에서 재구성하는 등 차질 없이 준비 -- 3대 국내종합경기대회 순차 개최.. 코로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대 -- 대한민국 체육사의 한 획을 긋는 대회 만들 터..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순연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회 전반을 원점에서 재구성 하는 등 새롭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국종합체육대회규정 제4조, 전국장애인체육대회규정 제3조(대회횟수) -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연도도 횟수로 통산’한다는 규정에 따라, 2021년 대회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로 개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8천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기간은 국내외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미시, 경북(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준비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주최기관인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전국체전에 이어 2022년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023년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3대 국내종합경기대회의 순차적 개최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 했던 ‘2020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기 개최예정 5개 시?도간 역사적인 순연 합의를 이끌어 내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대회 순연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과 12개 시?군 39개소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공사와 다목적체육관으로 신축중인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는 연내 사업 완공과 공?승인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렵게 역사적인 대회 순연을 이끌어 낸 만큼 내년 체전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대화합과 치유, 위기극복, 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 체육사의 한 획을 긋는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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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으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스마트산단에 한국판 뉴딜정책을 융합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 수립 -- 스마트그린산단과 산단대개조 사업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17일 창원 산단을 방문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그린산단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는 스마트 산단을 넘어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을 더 높일 것”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유래 없는 코로나19 충격대응과 범지구적인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기존 스마트산단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을 융합한 보다 확장된 산단 혁신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정부의 이런 의지에 힘입어 경상북도에서도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 디지털 뉴딜정책과 연계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으로 전환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7일 VIP 주재 하에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세부실행계획에는 지역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도 발굴해 담았다. 세부실행계획의 주요내용은 ①5G 기반 디지털 안전?공유경제 산단 구축, ②그린 뉴딜을 통한 청정산단 구축, ③스마트제조혁신 리딩산단 구축, ④청년과 함께하는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 구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총 79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5G 기반 디지털 안전?공유경제 산단 구축은 5G?AI 기반 구미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로봇존 구축 등 6개 사업에 1021억원을 투자한다. 그린뉴딜을 통한 청정산단 구축은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실증,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친환경 클린팩토리 보급 사업 등 4개 사업에 447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제조혁신 리딩산단 구축은 개방형?양방향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 확산 및 대표공장화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12개 사업에 2018억원을 투자한다. 청년과 함께하는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 구축은 복합문화클러스터 조성, 질 좋은 정주여건 조성,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등 5개 사업에 4426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는 수립된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정부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경북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김천 1산단, 칠곡 왜관산단, 성주산단을 연계하여 ICT 기반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벨트를 조성하는 등 지역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1조원 규모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부도 스마트산단 2단계 사업으로 2026년부터 거점?연계산단과 지역으로 사업효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은 지역경제의 희망”이라며,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침체되는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것은 물론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 사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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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 쿠팡 첨단 물류센터 들어온다!- 경북도, 쿠팡과 1천억원 규모 첨단 물류센터 건립 MOU 체결 - - 2022년 준공 예정... 최대 1천여명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국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의 첨단 물류센터가 김천에 들어온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11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쿠팡(주)은 내년부터 2년간 약 1천억원을 투자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2만7천평 부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최대 1천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천 쿠팡물류센터가 건립되면 대구.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함과 동시에 경북 서?북부 지역의 물류.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 지역민의 편의와 생활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 13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라 산업단지 관리지침이 개정 고시되어 전자상거래업이 입주가능 업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경북도와 김천시가 쿠팡을 김천산업단지에 유치할 수 있었다. 쿠팡은 2010년 설립해 빠른 배송시스템 구축, 정확한 검색, 간편 결제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며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는 “김천 첨단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고객들이 이 경험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도록 계속 투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시대에 온라인 쇼핑과 물류산업 시장이 커지고 있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해 물류산업을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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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경북도의원,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개발로 혁신리더 의정부문 본상 수상 -- 장애인 및 소방 분야 관련 전문화된 입법 의정활동 인정 받아 -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구미, 미래통합당)이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의정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14(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정치·사회·경제·교육 등 대한민국 중요분야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 리더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현장실사 등을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 결과에 따라 12명의 본상 수상자와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17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윤창욱 의원은 구미 출신의 4선 경북도의원으로 제10대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의 중요 직책을 줄곧 맡아왔으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경북도의 각종 인프라 구축 및 도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정부문 혁신리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상북도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등을 발의하여 경상북도의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소방 및 안전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북도 소방행정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창욱 의원은 "도민들이 맡겨주신 직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 며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며, 도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다시 한번 상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초심을 돌아보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