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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으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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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으로 한국판 뉴딜 이끈다


- 스마트산단에 한국판 뉴딜정책을 융합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 수립 -
- 스마트그린산단과 산단대개조 사업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17일 창원 산단을 방문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그린산단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는 스마트 산단을 넘어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을 더 높일 것”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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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없는 코로나19 충격대응과 범지구적인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기존 스마트산단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을 융합한 보다 확장된 산단 혁신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정부의 이런 의지에 힘입어 경상북도에서도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 디지털 뉴딜정책과 연계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으로 전환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7일 VIP 주재 하에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세부실행계획에는 지역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도 발굴해 담았다. 

 

세부실행계획의 주요내용은 ①5G 기반 디지털 안전?공유경제 산단 구축, ②그린 뉴딜을 통한 청정산단 구축, ③스마트제조혁신 리딩산단 구축, ④청년과 함께하는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 구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총 79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5G 기반 디지털 안전?공유경제 산단 구축은 5G?AI 기반 구미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로봇존 구축 등 6개 사업에 1021억원을 투자한다.

 

그린뉴딜을 통한 청정산단 구축은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실증,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친환경 클린팩토리 보급 사업 등 4개 사업에 447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제조혁신 리딩산단 구축은 개방형?양방향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 확산 및 대표공장화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12개 사업에 2018억원을 투자한다.

 

청년과 함께하는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 구축은 복합문화클러스터 조성, 질 좋은 정주여건 조성,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등 5개 사업에 4426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는 수립된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정부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경북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김천 1산단, 칠곡 왜관산단, 성주산단을 연계하여 ICT 기반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벨트를 조성하는 등 지역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1조원 규모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부도 스마트산단 2단계 사업으로 2026년부터 거점?연계산단과 지역으로 사업효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은 지역경제의 희망”이라며,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침체되는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것은 물론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 사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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