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1. 정의 ○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 2. 종류 ○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등) 3. 전파양식○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에 의한 감염○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 등○ 장티푸스의 경우 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우유나 유제품도 원인...
12월부터 3월은 대기 정체와 같은 불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는 시기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높은 시기이다. 이때 연간 초미세먼지 고농도 일수와 나쁨 일수 또한 대부분 집중 발생하고 있어 ‘고농도 시기’이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폐로 흡입되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하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미세먼지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8가지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
-일반조난 및 실족추락이 산악사고의 54.2% --기상정보 및 등산코스 숙지, 2인 이상 산행, 보온 대책도 강구해야 - 대구소방(본부장 이지만)은 단풍객 증가와 자연환경 등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산악사고에 대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경북안실련) 불과 1주일 전에는 여름 옷이 어울렸는데 이제는 두툼한 옷을 챙겨 입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더군다나 짧아진 낮시간, 낮과 밤의 기온차이로 인해 체감온도의 변화는 더 심하게 느껴진다. 늘어나는 단풍객들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발생하며, 9~11월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한다. 99%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발생을 감시 한 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이상이 40세 이...
- 도내 집단 식중독환자 발생 8~9월 집중되는 경향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로부터 분리된 병원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이른 추석명절에 따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로 부터 분리된 식중독 원인균 총 887주를 분석한 결과 352주(40%)가 8~9월에 분리된 것으로 나타났고, 병원성대장균(42%)과 살모넬라균(16%) 등 세균성병원체가 주요 식중독 원인균 이었다. ...
- 예방백신 없는 쯔쯔가무시증 주의 -- 벌초, 성묘, 추수할 때 기피제 사용, 긴팔,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시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가을철 발열성 3대 질환은 쯔즈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으로 주로 진드기나 설치류를 매개로 하고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9~11월에 주로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
-모기, 진드기에 물리면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위험 -- 나들이, 명절 모임에 음식을 통한 에이(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 대구시는 추석명절 벌초, 성묘, 가족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9월을 맞아 가을철에 걸리기 쉬운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일본뇌염은 10월 하순까지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지난 8월 29일 대구(여, 80세)에서 확인됐으며, 치료 중 사망했다. 일본뇌염 모기...
- 대구시 거주 80대 여성,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 ◇ 10월 하순까지는 질병매개 모기 활동 활발, 모기 주의하세요! ◇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생후 12개월∼만 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2019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4월 8일(월)),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 22...
-벌초, 성묘와 같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도시공원 등에서 참진드기 846마리 채집, 라임병 원인균 유전자 확인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도시공원 등 42곳을 대상으로 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 4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무학산(수성구), 불미골공원(달서구), 범어공원(수성구) 등에서 참진드기 총 846마리를 채집해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기동단속반 운영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집중 홍보--‘불나면 대피먼저’ 시민 인식변화 유도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 예방활동 및 안전의식 강화로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추석 대목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불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소방시설 전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