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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21, 해외 1)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13일 확진자(경주#9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8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8일 확진자(경주#92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8월 31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10일 확진자(포항#1,18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일 확진자(포항#1,19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대구시 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12일 확진자(김천#500)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2일 확진자(김천#5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산#1,6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식당 관련 4일 확진자(구미#1,1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울릉군에서는 10일 확진자(서울시 영등포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6명으로, 현재 413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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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물, 함께 쓰는 물” 해평취수원 공동 이용을 위한 - 대구시 환경공무직 노조 상생ㆍ협력 서한문 전달대구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박배일)은 2021.9.15.(수)구미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어상훈)을 방문하여 민간교류의 차원으로 취수원 공동이용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자 나섰다. 그 동안 취수원 다변화와 관련하여 많은 갈등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취수원 다변화 방향을 마련하여 이제는 갈등을 봉합하고 상생의 손을 맞잡고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구미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에 “상생의 물, 함께 쓰는 물” 이라는 간절함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대구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박배일 위원장은 “해평취수장 공동활용으로 구미와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미래세대를 위하여 먹는 물 문제는 해결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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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규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재추진한다포항시는 지난 10일 신규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입지후보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확보와 지원대책을 보완해 재추진해 줄 것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입지선정위원회위원들은 주민이 제출한 의견과 포항시의회의 ‘주민과의 소통 등 수용성확보와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라’는 주문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 단계에서 주민수용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및 시의회 의견과 같이 주민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재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와 같이 의결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하루 200톤를 처리하는 규모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돼, 공모된 후보지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 1순위 괴동동, 2순위 청하(상대리), 3순위 흥해(덕장리), 4순위 오천(광명리) 순으로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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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식당․카페 ‘백신접종 완료석’ 안심하고 이용하세요포항시는 13일부터 지역 내 식당, 카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표식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는 예방접종 완료자의 이용 편의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음식점 영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한다. 그동안 음식점의 경우 4인 이상 식사 모임에 대한 수많은 민원으로 음식업주 입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테이블에 대한 표식 지원으로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포함 최대 8명까지 백신접종 완료석을 이용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표식 지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의 음식점 이용 편리성이 향상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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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다 함께 행복한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포항포항시는 모든 시민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생애 맞춤형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공약 슬로건인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 및 추진에 힘써 2021년 포항시 복지예산은 7,953억 원으로 2014년 3,711억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고, 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은 287명으로 증가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위한 양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체감을 높이기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의 기능 강화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29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배치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환경 조성’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든 포항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듬는 동시에 전 생애를 책임지는 생활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장량 장난감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문화의 집,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당면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4개월 미만 저소득층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만 6세 미만 영유아 건강검진,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총 17종의 무료예방접종 지원,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만 5세까지 지원하는 보육료, 만 7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만 12세 이하 장애아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 등도 적극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생아 수에 따른 출산장려금 지원(넷째아 약 1100만 원 지원),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가입 지원, 4자녀 이상 가정 특별양육비 지원 등 아이 키우는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월동․중앙동·흥해읍 행복주택 건립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가족행복플랫폼과 공공도서관 등 공공형 생활복지 인프로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지원 사업도 시행중이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 임산부가 긴급 상황 발생시 긴급 돌봄을 지원하는 ‘직장맘 SOS 서비스’와 가족품앗이 연계 및 교육,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도 운영,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양육환경 조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된 아동학대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아동보호팀 인력을 대폭 확대·편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소년이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2018년 포항시청소년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소질·역량 개발을 위한 청소년자치기구와 동아리활동을 강화하고, 적성과 미래를 탐색,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북구 1개소씩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 중에 있으며, 이 시설이 완공되면 청소년의 만남과 소통, 건강한 문화공간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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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 순항...숲속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다포항시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계획 목표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은 산업도시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시민의 손으로 포항을 푸르게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과를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총1,16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5년 누적목표 1,000만 그루 대비 116.6% 달성했고, 2021년 1~6월까지 반년동안 207만 그루를 식재해 연간목표 200만 그루 대비 103.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규모 도시숲 조성에 따라 큰나무 식재비율이 증가했으며, 민간 나무시장 활성화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율 또한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각종 나무심기 행사, 장미아카데미 등의 각종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대규모 도시숲에서부터 소규모 자투리 공간 녹화까지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초화류․관목 식재와 교목 식재가 균형적으로 이뤄지는 등 식재의 질적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문 밖에 숲과 정원이 있고 시민들의 나무심기가 일상이 되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의해 탄소흡수원 확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회색빛 산업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 5년간 2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축구장 38개 면적에 해당하는 27만5,720㎡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하반기에도 그린웨이프로젝트 추진 5년간의 성과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탄소배출권, 미세먼지 차단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나무심기 운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수목 식재 비율 상향, 생활밀착형 녹화사업 추진 등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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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가 격벽설치로 더 안전해집니다.대구시는 각종 범죄 및 취객 폭력으로부터 취약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시민, 기사의 코로나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택시 200대에 보호격벽을 설치하며,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보호격벽은 운전석 머리 받침대에 부착해 운전기사와 승객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투명 차단막을 말하는 것으로, 대개 방탄효과가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쉽게 부서지지 않아 승객에 의한 운수종사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내버스는 관련 규정*에 의거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사항인데 반해 택시는 그렇지 못해 그동안 설치가 미미한 실정이다. 대구시에는 2017년에 법인택시 자체적으로 180대를 설치했으나 기사 불편 등의 사유로 2018년 모두 철거했다. 2018년에는 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550대를 지원(50%)하려 했으나 신청이 저조해 개인택시 12대 설치에 그친 사례가 있다. * 시내버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제44조 제3항 별표4 택 시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제19조 (국토교통부 훈령) 이는 보호격벽 설치에 따른 이점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 축소로 인한 운전자와 승객의 불편함, 택시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지연, 차량 충돌 시 격벽으로 인한 안전 저해 우려 등이 있어 온 탓이다. 그러나 운수종사자를 상대로 승객의 폭언·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택시의 특성상 제한된 공간에서 승객과 기사가 접촉하는 빈도와 밀도가 높아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차량 내 비말차단 등의 안전성 문제로 보호격벽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20년 12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송영헌 의원 대표발의)에 보건 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용품구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용이 개정되면서,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송환경 변화 및 지원 비율 등에 대한 택시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보호격벽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수요조사를 거쳐 여성, 노약자, 장애인 운전기사를 우선 대상으로 격벽을 설치하고, 이후 운전자와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추가 요구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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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앞두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포항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손님을 맞이하는 전통시장 주변도로도 한시적 주차허용구간으로 지정해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칠성천 공영주차장, 오거리 공영주차장, 어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상황반을 운영해 매일 4회 이상 시장이용객 대상으로 홍보 방송 및 시장 주출입구, 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인들의 자가주도방역을 위한 계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가스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점검도 강화하며,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지역물가안정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로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 등 200억 원을 확보해 긴급수혈에 나섰으며, 현재 3만여 건이 신청돼 지원금은 추석 전 최대한 조속히 지급될 예정이라 지역 내 소상공인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3,520억 원 발행 계획인 포항사랑상품권 역시 7일부터 추석맞이 500억 원을 판매해 4일 만에 소진됐고, 포항사랑카드 판매도 400억 원을 훌쩍 넘어 올해 판매 누적액은 3,000억 원을 육박했다. 이를 통한 포항사랑상품권의 가시적 성과는 지역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역외유출방지,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에 선제적 대응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 이동에 따른 전통시장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골목상권 회복과 경제활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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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4명(국내 33, 해외 1)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9일 확진자(포항##1,1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부대 복귀 전 검사 후 1명이 확진 ▷ 9일 확진자(포항##1,17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일 확진자(포항##1,18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일 확진자(포항##1,18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 8일 확진자(구미#1,1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8일 확진자(구미#1,1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9일 확진자(경주#9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8일 확진자(경주#92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일 확진자(경주#9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일 확진자(경주#91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2일 확진자(구미#1,08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9일 확진자(서울 강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경산#1,64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9일 확진자(칠곡#23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8일 확진자(칠곡#2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일 확진자(칠곡#2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명으로, 현재 453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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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헌혈버스, 대구시와 함께 합니다대구시는 9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청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최근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매년 9~10월 추석 연휴와 학교(고교, 대학) 시험기간 등에 혈액 부족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 5일분 이상(적정), 3~5일 미만(관심), 2~3일 미만(주의), 1~2일 미만(경계), 1일 미만(심각) 2021. 9. 10. 08시 기준 대구 혈액 보유량 : 2.4일(전국 3.4일, 적정 보유량 5일 이상) 이에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올해 1월과 6월 헌혈행사를 진행해 128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총 228명이 동참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으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에 참여해주신 직원분의 소중한 실천이 부족한 혈액수급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계속 헌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도 혈액 수급 취약시기(9~10월)에 중장년층 헌혈 참여 유도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생명나눔 단체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21.9.6.(월)부터 ’21.10.30.(토)까지 기업,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605-5620)에 연락해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헌혈을 원하는 분들은 대한적십자사(www.bloodinfo.net) 홈페이지나 헌혈앱(레드커넥트)을 통해 사전에 전자문진을 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종류를 예약해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