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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민다소비식품 수거검사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15종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수거검사 대상은 국민다소비 유통식품인 식육가공품 햄과 고추장 등을 비롯한 15종이다. 시는 이번에 수거한 식품에 대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부적한 제품에 대해서는 유통 중인 당해 제품을 회수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의 가공 및 보관기준 등의 준수여부와 표시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거대상이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고 있는 식품이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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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밎 지도점검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20일부터 25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 명예감시원 25명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80개소와 건강기능식품 취급업소 265개소 등 총 345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환 경과제품 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5월 식중독 주의 경보에 따른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건강식품 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의 준수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시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과 같은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대상 3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080콜체크인 서비스번호 사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과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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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포츠 컴플렉스(가칭 생활체육공원) 명칭 공모합니다~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7일부터 26일까지 영주댐 인근에 건립 중인 스포츠 컴플렉스(가칭 생활체육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스포츠 컴플렉스(가칭 생활체육공원)의 명칭 공모를 통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활체육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응모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영주시 SNS를 통해 내려받은 응모신청서를 영주시 체육진흥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E-mail(roobi2002@korea.kr)로도 가능하다. 영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모된 명칭들은 6월 중 영주시 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당선작(1명)에 대해서는 상장과 10만원 영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김종길 체육진흥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생활체육공원에 대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 컴플렉스(가칭)는 이산면 운문리, 신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29만㎡의 체육공원으로서 각종 야외체육시설과 산책로, 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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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전면 도입한 ‘영주시 콜체크인 출입관리’...영업자·이용자 모두 만족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가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북 최초로 일반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3천100여 곳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 콜체크 출입관리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정보를 수집 및 관리하는 방식으로, 세대와 관계없이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콜체크인 이용 실적은 20만 8천건(하루 평균 1만 3천건)으로 전화 한 통이면 출입기록이 저장돼 수기 방식의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허위 작성, 사용이 어려운 QR코드의 단점 등을 한 번에 해결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시설관리 담당부서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해 콜체크인 번호 사용법 설명, 방역수칙 준수 안내를 실시해 현재까지 3천100여개 대상 시설 중 대부분의 시설에 번호 배부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이용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서비스는 출입자가 지정된 전화번호(080-257-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간 저장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통화료는 영주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가흥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44세)씨는 “입구에 콜체크인 번호를 붙여놔서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업주 입장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출입관리가 가능해졌고 관련 이용료는 시에서 부담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콜체크인은 수기명부 사용에 따른 불편과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방문자 정보는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에만 사용되는 만큼 나와 우리를 위한 최소한의 방역조치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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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영주시는 주거 목적의 주택 임대차(전월세)계약을 대상으로 임대기간, 임대료 등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오는 6월 1일 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 위한 정책으로 신고제가 도입되면 임차인의 지역 내 전월세 실거래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 자동부여로 세입자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고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으로 ‘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 체결일로 부터 30일 이내 계약당사자가 의무적으로 신고(위임신고 가능)해야 하며,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해제할 때도 적용된다. 신고방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원칙이나,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 부터 1년간 과태료 미부과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신고제」시행으로 주택임대차 시장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임대조건협상 거래편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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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 받으세요”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가 방역당국의 손이 닿기 어려운 가족, 직장, 지인 모임,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을 주된 고리로 ‘조용히’ 전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증상자는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에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신속검사’는 누구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역학적 연관성 없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유증상자의 경우, 의사나 약사 권고가 있을 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실내 밀폐장소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뒤 또는 집회 참석 뒤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와 관련된 포스터를 2,000부 읍면동에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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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영주~울진) 국가철도망 구축하라”‘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하는 12개 지자체 연석회의와 촉구 결의대회가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이영호 시의회의장(무소속)을 비롯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의장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며 결의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의 일부 구간인 점촌~영주(경북선)노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으나 여타구간은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재차 중부권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오는 6월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 확정고시에 전 노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2개 시·군이 합심해 13일간에 거쳐 60만명을 목표로 한 국가철도망구축 촉구 서명운동에서 영주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당초 목표인 2만명 보다 두 배에 가까운 총 3만 5천여명으로부터 받은 서명부를 천안시와 함께해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016년 12개 시장·군수협의체를 구성하고 62만명이 서명한 건설촉구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왔으며,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지역 공약사업에 확정 반영 및 일부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협의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공되면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를 통해 제조업 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14만 7천개가 새롭게 생겨나고, 해양·자연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연간 관광객 3천만 명과 관광수입이 3조 2천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점촌~영주(경북선) 전철화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위한 매우 시급한 국책사업이다.”며, “시민 모두의 염원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 조기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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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경북 영주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시민 544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2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2차 접종은 지난달 22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만75세 이상 시민 5163명과 노인시설 이용자 280명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나머지 만75세 이상(5072명 48.2%) 시민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백신 수급과 접종센터 여력을 고려해 1차 접종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안전접종 체계를 구축하고자 사전등록, 이송,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꼼꼼한 점검을 마쳤다. 특히 접종기간 동안 전세버스 146대를 운영해 읍면동에서 접종센터까지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는 시청 및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까지 1일 100여명이 투입되어 민‧관이 협력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부축과 손 소독 및 이동 안내 등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잊지 말고 꼭 2차 접종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일까지 영주지역 1차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3천416명 중 3천209명(93.3%), 접종센터 대상자 1만515명 중 5443명(51.8%) 등 총 1만1105명으로 접종률 12.4%를 기록했다.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사전예약 접수율은 지난 6일부터 진행된 만70세부터 74세와 다음달 3일까지 접수 받는 만65세에서 69세까지 1만5003명 중 12일 오전 12시 기준 5천745명이 접수해 38.3% 사전 신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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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해 2년 만에 열리게 된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여우의 花園’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축제로 열린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5월 29일 온라인 개막식 후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튜브 피식대학의 ‘한사랑산악회’ 프로그램, ▲자연 환경 해설가와 함께하는 소백산 생태계 체험, ▲소백산 꽃차체험, ▲소백산 여우생태체험, ▲전국학생 미술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유명 산악인 ‘엄홍길’, MC조영구와 함께하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 캠핑 라이브 토크콘서트 등이 라이브로 진행될 계획이다. 둘째날인 5월 30일에는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하는 지역 예술인 공연, ▲인삼 전통주 빚기 체험, ▲여우 꽃밥 만들기, ▲소백산 자락길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배우 이시영과 함께하는 소백산 대표 등산로 소개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백산 철쭉제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축제기간 중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참여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철쭉 꽃길을 걸으며 소백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진 못하지만 영상으로나마 영주 소백산 철쭉 군락지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소백산 철쭉제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만큼 시청하는 분들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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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형버스’ 도입…시민‧관광객 이동 편의 제공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일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를 운행한다. ‘공공형버스’란 교통 소외지역의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15 인승의 소형버스로서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4대를 도입해 운영을 실시한다. 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해 6월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일은 지난 2019년에 폐지된 2번과 2-1번 노선을 대체하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산여중, 동산고, 한국국제조리고, 영주고 방면으로 운행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을 경유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소수서원, 부석사 노선과 무섬마을 노선을 운행할 방침이다. ‘공공형버스’ 요금은 현행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300원(일반기준)이며, 상세한 운행구간과 출발시간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교통/지도–시내버스–공공형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공형버스’ 투입을 통해 평일에는 기존에 폐지된 노선을 운행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말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 노선을 운행함으로서 KTX-이음과 버스를 이용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