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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 받으세요”

기사입력 2021.05.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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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생기면 ‘코로나19’ 신속검사 받을 것을 권해“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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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19’가 방역당국의 손이 닿기 어려운 가족, 직장, 지인 모임,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을 주된 고리로 ‘조용히’ 전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증상자는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에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신속검사’는 누구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역학적 연관성 없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유증상자의 경우, 의사나 약사 권고가 있을 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실내 밀폐장소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뒤 또는 집회 참석 뒤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와 관련된 포스터를 2,000부 읍면동에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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