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문시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포항시는 올해도 독거노인, 암 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흡연, 잦은 음주 등 습관 개선이 필요하거나 고혈압, 당뇨같이 만성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 등급자 외 65세 이상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을 우선순위 고려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간호사 5명이 건강 취약계층 3,300여 명을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
포항시는 고혈압ㆍ당뇨병 질환자들의 안과 합병증을 예방·관리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효과적으로 진료하기 위한 안저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저검사(망막미세혈관검사)는 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확인, 망막과 시신경의 작은 모세혈관의 특징적인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다. 발견이 늦을수록 시력 저하와 실명 같은 문제들이 생겨 나중에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약 350명이 지원을 받았고, 이중 155명...
포항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산 분야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등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올해 기준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면서 공고문에 따른 지원자격 및 요건을 갖춘 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사람이다...
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원활한 접수와 누락 방지를 위해 늦어도 2월 말까지 피해 시민 모두가 소송에 참여토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포항촉발지진과 관련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지난 2017년 11월 규모 5.4의 본진과 2018년 2월 규모 4.6 여진 발생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피해주민(원고)들에 대해 두 지진 중 한 번만 겪은 주민들...
포항시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방침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무사안일이나 소극 행정을 원천 차단하고,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간부회의나 공무원 교육 자리에서 선거철을 앞둔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강조한 바 있어, 이에 시 감사담당관은 포항시 소속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제2...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물결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군을 보유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도시 조성에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정부는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역 주도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오는 6월 시행하고, 특화지역을 지정해 전력 거래 특례를 적용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독립적으로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17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일부개정 시행되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숙지와 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하은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일상생활 속 사례와 함께 교제 폭력 및 스토킹 행위와 범죄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스토...
포항시는 올 한해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역가치를 살린 매력적인 상권 창출 △민간협력 상생기반 조성 등 다양한 시책으로 민생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지방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물가 상승률이 높은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집중한다.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를 전국 최대규모인 200개소를 지정...
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상반기 사업개시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포항시민 중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공공근로 3억 원)인 자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발할...
포항시는 포항형 복지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플랫폼을 구현해 지속가능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지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연계로 세대별 공감복지를 추진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한 층 더 강화한 바 있다. 주요 성과로는 휴일과 야간에도 운영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시설을 2개소로 확대 시행했고, 다함께돌봄센터를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