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홍진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감염병 등의 증가를 우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최근 집단으로 발생*하는 등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연도별 발생 현황 : 2022년 30건 → 2023년 46건 → 2024. 4. 26. 기준 12건 또한, 연휴나 휴가 기간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는 식중독 예방 사각지대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일시적으로 집단급식이 어려운 학교, 기업체 등에 구독형 도시락, 운반 급식 등의 대체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식 조리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수 당부를 위해 추진한다.* 구독형 도시락: 정기적으로 배송해 먹는 도시락* 운반 급식: 조리한...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를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탄산음료,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 다소비 음료류 100건을 자체 수거하여 인공감미료 5종(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네오탐)의 함량을 분석한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로서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인공감미료는 모두 22종이며, 식...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에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달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공식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을 발표한 후, 부서별로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의 핵심 역점 시책들을 소개하고, 신속한 정책 실행과 조기 재원 확...
경상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경북 5개 시군(문경, 청송, 영양, 성주, 칠곡)이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통해 국비 10억원(각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시스템 연계강화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지사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경제부지사로 취임하면서 경북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취임식 대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년 7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재임기간 중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현안해결에 앞장서 왔다.”면서 “경북 경제와 산업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것에 대해 깊...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면전에 들어간 경상북도가 본격적인 후속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김민석 정책실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본부장, 워킹그룹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저출생극복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에는 대학, 국책연구기관, 경북연구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저출생 대책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일 발표된 경북도의 ‘저...
2.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비상 체제로 전환한 경북도는 과제별 실무진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경북도는 21일 16시 30분 도청에서 김민석 정책실장, 정책기획관, 저출생과 전쟁본부 본부장, 관계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전략구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실장은 2.20일 발표한 전략구상에 담긴 10대 핵심과제 및 35개 세부 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