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북도 등 비수도권 13개 광역자치단체가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1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문경시(시장 신현국)도 문경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강창교)와 공동으로 7월 23일부터 8월말까지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화 반대「1천만인 서명운동」을 전체 주관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이낙연 국회의원)는 최근 정부와 수도권 일부 국회의원이 발의한“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이 국회 건설교통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고, 정부가 수도권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2단계 기업환경개선대책을 발표하자 전국적으로 이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여 문경시도 이에 따른 것이다.
서명서는 8월말까지 마을(리·통) → 읍면동 → 시 → 도를 거쳐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서 최종 취합 후, 1천만인의 비수도권 국민들의 뜻을 담은 서명서를 9월중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균형발전 정책을 대선의제와 해, 각 정당의 대통령후보와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