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산초등학교, 칠곡 신비유치원 대상 수상

지난 7. 19(목), 의성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상주「상산초등학교」와 칠곡「신비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요대회는, 경북도내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초등부 7팀, 유치부 8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금상은 울진 죽변초등, 안동 강남초등, 김천 꿈나무유치원, 구미 해양유치원이   은상은 포항제철 지곡초등, 의성 도리원초등, 영천 새싹어린이집, 문경 무지개 어린이집이   우수상은 성주 중앙초등, 경주 동천초등, 경산 계양유치원, 영주 중앙어린이집, 포항 홍인영어유치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고, 소방동요 경연대회와 더불어, 댄스스포츠와 함께 지도교사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소방현장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되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화재나 사고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안전의식이 뿌리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 편, 대상을 받은 상산초등학교와, 신비유치원은 오는 10월 17일에 열리는 “제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