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2일부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민방위대장 및 편성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오는 12일(금)부터 9회에 걸쳐, 민방위제도, 화생방방호, 화재안전·응급구조, 재난대처 등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
www.kcmes.or.kr)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4월 15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24시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며, 전자통지서 미수령자에게는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