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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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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선도한다

- 보건복지부, 2024년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착수보고회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R.ENA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2024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하였다.
  *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전자의무기록 등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디지털 의료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7개 컨소시엄(43개 의료기관) [붙임 3]

  의료데이터중심병원은 그간 데이터 전담조직·데이터심의위원회(DRB)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에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연구자의 보건의료데이터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 1부에서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들의 임상데이터*(Baseline DB)를 활용할 때, 주요 항목에 대한 병원 간 서식을 표준화하고 데이터 활용 심의 결과를 상호 인정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하여 다기관 의료데이터 연구의 신속·원활한 수행을 촉진한다.
 * 관찰·상병·처치·처방 등 진료에 공통으로 수집되는 정보를 OMOP-CDM 모델로 표준화하여 병원별로 적재한 데이터베이스

  연구설계 단계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는 병원 기관생명윤리심사위원회(IRB) 심의 전에도 사전에 탐색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연구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미리 파악하여 고도화된 연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진단코드, 약품성분, 처치행위, 연령·성별 등 조건(intervention)에 따른 환자 수 등

  아울러, 산업계·학계 등 연구자들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간 의료데이터 협업을 지원하는‘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임상데이터 기반으로 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와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의료데이터 컨설팅과 공동연구 협약 기회를 제공한다.

  2부에서는 K-CURE* 암 임상 라이브러리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17개소)이 올해 과업인 폐암·췌장암 데이터셋 구축방안과 암 데이터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K-CURE 사업을 통해 198만 명의 암 공공라이브러리를 우선 개방하였으며(’23.6월~), 올해 말까지 그간 구축해 온 6개 암종** 데이터셋을 K-CURE 포털(https://k-cure.mohw.go.kr)을 통해 추가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 K-CURE(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병원의 임상정보와 공공기관의 정보를 환자 중심으로 연계하여 연구용으로 개방하는 사업(‘22~)
  ** 위암·유방암(2022년 구축), 간암·대장암(2023년 구축), 폐암·췌장암(2024년 구축 예정)

  권병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첨단의료 연구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의료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함께 연구 가치가 높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데이터 활용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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