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경주시 성동동에 소재한 ‘참사랑의 집’과 ‘성동시장’에 방문하여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하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박근오 소방본부장과 경주소방서 소속 직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사랑의 집’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명 절에도 휴일 없이 밤낮으로 근무하는 시설 관계자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참사랑의 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의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및 대피계획 수립 등 자율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는 다짐과 함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