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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전략 수립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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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전략 수립 회의 개최

-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 전략 수립에 머리 맞대 -
- 산업부, 2월 말까지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계획서 접수…1월 중 관련 설명회 개최 -

 
  포항시는 2일 PBC(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산업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따른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전략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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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략 수립 회의는 지난해 12월 27일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개시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육성계획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대해 포스텍 고용송·장진아 교수, 경상북도,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송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특화단지 공모 취지에 맞춰 미국 보스턴 등 주요 기관과의 국제협력 방안을 강조했고, 장진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는 포스텍이 바이오프린팅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장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 첨단전략기술인 오가노이드(organoid, 유사 장기) 분야 관련 기업과의 협력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세부적인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내 산·학·연·병·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11월에는 바이오 특화단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를 선정, 지난달에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착수 보고를 한 바 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부 ‘국가첨단산업 경쟁력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후속 조치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전국 7개 특화단지를 지정했으며, 최근 바이오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핵심 산업단지 기반 시설 구축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세액 공제, 용적률 완화, 기업실증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추가된 바이오 분야는 2개의 국가 첨단 전략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개발·제조에 적용되는 동물세포 배양·정제 기술과 고품질의 오가노이드(organoid, 유사장기) 재생 치료제 개발·제조에 적용되는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기술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중심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 핵심 사업들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의 모범사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1월 중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요건·절차, 육성계획서 작성 지침 등에 대해 안내하고, 2월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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