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는 농산물 개방화와 소비자편의를 지향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경주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이사금을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전국적 인지도의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 브랜드 홍보사업에 전행정력을 쏟고 있다.
그동안 중저품으로 인식되어온 토마토, 사과, 배, 단감, 딸기, 체리 등 경주지역 우수농산물이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서『이사금』이란 새로운 명품브랜드로 탄생하여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지에서 우수농산물브랜드로 급속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이사금』브랜드 품질관리와 홍보효과에 힘입어,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서울·수도권 롯데마트, 홈에버, 서울 가락시장 등 대형유통업체로 판로를 다변화하여 6월말까지 5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년간 목표대비 57%사업성과를 달성하여 농가 수취가격 제고로 농가실익을 증대하고, 인건비 절감 등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하반기에도 공중파 TV방송과 케이블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KTX내부 광고도 실시하여, 이사금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종전 7개 취급품목에서 하반기부터는 버섯, 포도, 시금치, 부추 등 수작업 품목까지 확대 취급하여 연중가동체제를 구축하므로서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인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