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리더십 함양-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상주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인 ‘농사모’(회장 박상우)에서 글로벌시대 자기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한 제2의 상주 농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상주시 화북면 병천녹색농촌체험마을 소재 전통농업문화학습관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는 상주시 소속 농업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미래 자치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이란 주제 강연에서 “공무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만이 상주와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가는 길”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농업구조 전환과 차별화된 농촌상품개발 등 농촌다움의 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곧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억대농부육성사업’ 추진내용에 관해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는 등 업무연찬과 아울러 병천녹색농촌체험마을 농장견학,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박상우 농사모 회장은 “농업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과 정보공유로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크므로 앞으로 지속적인 워크샵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