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12일 오후 2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고철차량 60대 집결, 올해 목표치 500톤 달성에 박차
포항시와 포항시 새마을회(회장 김희수)가 공동으로 7월 12일 오후 2시 포항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그동안 읍면동에서 수집한 고철을 한 곳에 모아 중간평가대회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대회에는 고철 차량 약 60대 집결하여 행사 후 시가지 캠페인을 연계 실시하여 올해 목표량 500톤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중동지역의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철강수요 급증으로 고철값이 상승함에 따라 철강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포항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우리생활 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폐자원을 수집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최근 원자재난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의 어려운 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범시민 고철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6월말 현재 범시민 고철모으기로 100여 톤의 고철을 모았으며 연말에는 최종평가대회를 통하여 수집량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주민숙원사업 등 각종 혜택을 주고, 앞으로 지역사랑운동 차원에서 지속적인 범시민 운동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