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7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키로 했다.
7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도와 김천시를 비롯한 체전개최 시군 공무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 특강, 사례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특강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승재 차장 ‘장애인 특수종목 소개’, 이화여대 배하석 교수 ‘장애인 등급분류의 이해’, 대한장애인복지진흥회 김인순 박사 ‘장애인 편의시설의 효율적 확보방안’, 상주대 한상일 교수 ‘효과적인 자원 봉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김락환 부회장은 ‘역대체전 참관 사례’를 발표한다.
경북도 이종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체전을 이해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북도내 8개시군과 충북·대구 등 총 26개 경기장에서 선수 3천여명, 임원·보호자 1천여명 등 4천여명이 참석하여 축구 등 22개종목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