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소장 손동호)는 국제자연보전연맹 6등급 보호지역 분류기준상 5등급인 경관보호지역에서 2등급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5등급은 관광과 휴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지만 2등급은 생태계가 우수하고, 잘 관리되고 있으며 자연상태 그대로나 그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할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소백산국립공원 사무소장은 “우리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수준을 국제적으로 재평가 받은 것”이라며 “당장 특별한 규제강화나 관리정책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