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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제빵류“트랜스지방”비교적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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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지역 제빵류“트랜스지방”비교적 안전

- 보건환경연구원, 제빵류 30건 조사결과 평균 0.5%이하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트랜스지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제과점 제빵 및 즉석가공식품 30건을 대상으로 트랜스지방함량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다.

트랜스지방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하루 열량섭취량의 1%이내(2,000kcal 기준 2.2g이내)로 권장하고, 현행 「식품의 표시기준」에서는 식품 100g당 0.5g(0.5%)미만일 경우 트랜스지방 “무”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마늘빵 4건 평균이 0.81%, 페스츄리 5건이 0.74%, 케이크류 5건에서 0.37%, 슈크림빵 4건이 0.28%, 고로케 6건이 0.08%, 극장용 팝콘 5건이 0.03%로 트랜스지방함량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04,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조사한 결과 빵류 0.6%, 케이크류 2.5%, 도넛 4.7%, 팝콘 0.1%에 비하여 다소 감소한 것으로서, 제빵업계에서 원료 트랜스지방함량 저감화의 노력과 정부의 트랜스지방 제로화 정책이 일부 결실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마늘빵, 페스츄리 등의 일부 제빵에서 높은 함량의 트랜스지방은 앞으로 저감화를 위한 홍보방안이 더욱더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에 대한 트랜스지방 함량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그 결과를 언론 홍보함으로써, 식품업계의 자발적인 트랜스지방 제로화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 트랜스지방 관련 참고자료

- 트랜스지방이란?
   트랜스구조를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비공액형의 모든 불포화지방

- 트랜스지방은 어떻게 생기나?
   마아가린, 쇼트닝 등의 부분경화유를 만드는 과정, 식용유 정제 시,
   유제품과 육류에 천연적으로 존재함

- 트랜스지방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증가, HDL 콜레스테롤 감소, 심혈관 질환 증가

- 트랜스지방이 많은 유지를 사용하는 이유?
   고소한맛, 특유한 향미, 바삭바삭한 질감을 가지게 함.
   기름을 오래사용하고 유통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함

- 트랜스지방을 어느 정도 먹으면 괜찮은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하루 열량섭취량의 1%이내(2,000kcal 기준 2.2g이내)로 권장

-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튀김 시 쇼트닝보다는 액상식용유를 사용
   토스트, 볶음밥 등의 조리 시 마가린을 조금만 사용
   가공식품 선택 시 원재료명을 확인하여 부분경화유 섭취를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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