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2월도 다 지나가고 3월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학교보내기 준비에 많이 바쁘실텐데요.
특히,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칫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학교 자체적으로도 아이들을 인솔하고 돌보겠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럼 학교에서 지켜야할 주의점은 무엇인지, 등하교길 안전행동요령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학교에서의 주의점
① 교내통행 ② 실내생활 |
③ 운동장 활동
- 철봉 위에 올라서거나 함부로 뛰어내리지 않는다.
- 그네에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타지 않는다.
- 뜀틀을 할 때에는 일정한 거리에서 뛰어와서 구름판을 정확히 딛고 뛰어 넘는다.
- 철저한 준비운동을 한다.
④ 급식시간
- 차례로 줄서서 서두르지 않고 배식 받는다.
- 젓가락이나 포크로 찌르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 뜨거운 음식을 운반하고 배식할 때 흘리거나 튀지 않도록 조심한다.
⑤ 학습용구 이용
- 학용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던지지 않는다.
⑥ 청소활동
- 청소순서 : 문열기- 털기- 닦기- 정돈하기- 문닫기
- 청소활동시에 청소복을 입거나 간편한 복장을 한다. (머리수건, 마스크, 앞치마, 바지)
⑦ 교외활동
- 알맞은 옷과 적당한 짐을 갖는다.
- 선생님이나 인솔자의 지시에 따른다.
※ 부모님 안전수칙
- 자녀들에게 학교에서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교육하고 수시로 점검한다.
-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여 선생님에게 알린다.
- 준비물을 챙길 때 뾰족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 다치지 않게 처리한다.
- 교외활동이 있을 때에는 눈에 잘 띄고 편안한 복장을 입도록 지도한다.
-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자녀와 열린 대화를 유지한다.
◎ 도로에서의 주의점
① 어린이 - 길을 건널 때에는 '우선 멈춘다' '좌우를 본다' '횡단보도의 오른쪽에서 운전자를 보며 손을 든다'를 생활화한다 - 초록 불이 들어와도 그냥 지나치는 차가 있으므로 반드시 차가 멈추었는가를 확인하고 건넌다 - 길을 건너는 동안 차를 계속 보면서 천천히 건넌다 - 무단횡단을 하지 않으며 이를 지키지 않는 친구들을 설득한다 -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다음 "제가 먼저 갈 테니 멈춰주세요"하는 의사를 확실히 전달 한 후 길을 건넌다 |
③ 운전자
- 나만 조금 빨리 가고자 하는 과속 난폭 운전은 결코 하지 않는다
- 길을 건너는 아이는 '모두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양보운전한다
- 학교 주변 노상 주정차, 횡단보도 앞 주차행위를 하지 않는다
- 주행중 어린이를 발견했을 때 반드시 "먼저 가라"고 손을 들어 신호한다
·어린이를 우선하는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주변 운전자에게 적극 홍보한다
<출처:소방방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