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경북도의회 김지섭 입법정책관이 19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김지섭 입법정책관은 1987년 경상북도 문화공보담당관실의 홍보연구요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팀장, 혁신분권담당관실 혁신기획팀장, 자치행정국 교육지원담당, 새경북기획단 인재육성담당, 기획조정실 광역협력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 경상북도 의회사무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도의회의 첫 임무를 맡았으며, 문화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2년간 입법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입법정책관은 1987년부터 2008년까지 21년간 도정 홍보와 조직 혁신 및 도정의 새로운 시책개발 등에 기여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에 재직하시면서 지방의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큰 흠 없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되어, 함께 일한 선배·동료·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 도정이 ‘사람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행정’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