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①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②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③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④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⑤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⑥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⑦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스티로폼, 장대 등)을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⑧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⑨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⑩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 본인 또는 다른 누군가가 구조대원에게 연락을 하여야 합니다.
2. 구조
▪ 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섣불리 물에 뛰어들지 않아야 합니다.
▪ 먼저 가능한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그 순서는,
1.물에 뜨는 물체를 던집니다. 2.막대나 로프를 이용하여 끌어 당깁니다.
구조요원 또는 119에 아직 신고 되어 있지 않다면 신고합니다.
가장 먼저 할 것은 인공호흡입니다.
물 밖으로 완전히 나오지 않았더라도 얕은 곳까지 도착하면 곧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사고자의 사망을 막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처치 중의 하나입니다.
※ 물을 빼기 위하여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고자의 대부분은 물을 많이 흡인하지 않으며 흡인한 물은 신속히 폐를 통해 흡수되므로 물을 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고자의 위 속에 있는 물과 음식물을 오히려 역류시켜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늦어지게 되므로 그만큼 사고자의 소생가능성이 작아집니다.
이후의 응급처치 요령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 요령과 동일합니다.
만약을 위해 자녀들의 연령에 맞는 심폐소생술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