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질환자,노약자,어린이 외출삼가,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당부 -

  대구시는 임시공휴일(6일) 지정으로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4일에서 6일 사이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 “연휴기간(5~8일) 기상전망”(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에 의하면, 발원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류에 따라 황사 영향에 대한 변동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라며,
   * 미세먼지 농도는 5일 다소 높다가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며, 다음날 상황은 전날 17시에 예보됨.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한다.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