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11개 위생단체로 구성된 위생관련단체 자율추진협의회(회장 최용남)는 며칠 남지 않은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하여 지난 행사(4월25일,5월10일)에 이어 세 번째로 5월22일에 마지막 행사를 중앙공원 전정에서 자율추진협의회 위원 및 위생업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청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업소가 한마음이 되어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자발적인 위생청결 활동을 통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이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앞장서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과, 인정 넘치고 감동주는 친절봉사 등 자율적 실천을 통하여 꿈과 희망의 성공체전을 결의하였다.  

이어서 식중독예방 활동을 유도하고 범시민 참여 홍보를 위하여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중앙공원에서 지좌동 다리까지 대대적인 거리청소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