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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도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대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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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교통안전공단, 도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대토론회 열어


 
- 도로교통공단 공동주관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 -


 경상북도는 18일 오후 2시 경주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경상북도 교통사고 감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도민과 국토교통부․도․경찰․시군․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그 동안 우하향 곡선을 그리던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3명이 증가하는 등 추세이탈이 우려되어 전격 기획되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안전이 기초되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복지’, ‘고품질 대중교통서비스’, ‘건전한 운수산업 발전’,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의 4대 실천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교통안전시책에 담을 다양한 묘안을 찾기 위해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질문으로 나온 ‘경북의 교통문화지수 향상방안’에 대해 각 시군별 세부목표를 부여하고 부진 시․군에 대하여 명단공개와 시군 평가시 페널티를 가하는 한편, 교통안전 우수 시․군에 대하여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경주대학교 박창수 교수는 지정토론 주제발표를 통해 경주지역 보행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노인이고 야간시간대 읍면지역에서 집중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 투광기 등 맞춤형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에 대한 평생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교통안전 관련 시민단체, 대학생, 운수단체 등 참여하는 분야별 그룹토론은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토론회 참석자 전원이 즉석에서 투표전용 웹사이트에 접속, 투표하여 우수제안 순위를 결정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지혜를 모아 도 교통안전시책에 반영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교통사고의 90%가 안전불감증에서 유발되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여 주민 스스로가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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