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단계 공공근로 및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실시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9월 9일 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지역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과 어르신 기만상술 예방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악덕상술에 대처하는 방법 등 알찬 내용으로 실시하였으며, 첫 강의는 전(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교육센터 구자돈 교수를 초빙하여 대다수의 참여자들이 소홀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번째 강의는 영주YMCA 소비자상담실의 금동권 간사를 초빙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어르신 기만상술 예방 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이 기만상술을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여 대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참여자 대다수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2015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교육으로 참여자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향후 지역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