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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년 국비, 3조 1,330억원 확보 ! 최종 확보액 3조 1,330억원으로 전년대비 611억원 증액 ­- (미래산업) 물산업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등 -- (산업혁신) 제3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 자동차 부품기업 재도약, 소재(섬유)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 (SOC 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상화로입체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경부선 대구도심통과구간 지하화 용역비 등 - 대구시는 ‘20년 정부 예산에 정부안 3조 390억원 보다 940억원이 증액된 3조1,330억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으로 전년보다 611억원(2%)이 증액되었다. ‘19년 국회에서 증액된 1,817억원과 비교 할 경우 ‘20년은 절반 수준으로, 대구시가 미래 산업육성을 위해 증액을 요구한 “물산업클러스터 R&D” 사업과, “물기술인증원 운영” 등은 증액되지 않았고, ’17.3월 예타 통과 후 3년이 지난 “국립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수련원” 사업도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였다. * (물산업클러스터 R&D) 정부안 미반영 → 증액요구 200억원 → 최종 미반영(한국물기술 인증원 운영) 정부안 34억원 → 증액요구 13억원 → 최종 34억원(증액 없음)(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 수련원 건립) 정부안 미반영 → 증액요구 14억원 → 최종 미반영 다만,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신규, 18→38억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신규, 0→10억원), 대구산업선 건설(신규, 89→99억원), 상화로 입체화(95→121억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신규, 0→4억원) 등이 증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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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 12.13.10:00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 12.17.15:00 별관 1층 대강당 공직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및 지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활동을 확대 - 대구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진행되며 자살예방사례를 통해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짚어보고, 교육을 받은 공직자가 주변의 자살 경고신호를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자살예방의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 한해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4만여 명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또한 24시간 자살위기대응 체계 구축·운영,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상담차’ 운영,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일산화탄소중독에 의한 자살예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앙심리부검센터의 ‘2018년도 심리부검면담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2.3%가 사망 전 경고신호*를 보였으나, 이중 77.0%는 주변에서 경고신호라고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식사상태·수면상태·감정 변화, 주변을 정리함 등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해 지역 자살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정신의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복지 등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문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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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올 겨울 첫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시행-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전기․수소․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 -- 대기오염 배출시설, 대형 건설공사장 비상저감조치 - 대구시는 12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2월 10일 밝혔다. 2019. 12. 10(화) 초미세먼지 농도가 13시 82㎍/㎥로 상승하여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초과 예상되어 12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대구시 전역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시본청(산하기관 포함) 및 지역 행정·공공기관과 구축한 비상저감조치 상황전파 체계를 통하여 저감조치를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미세먼지특별법 규정에는 ①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PM2.5) 농도가 ㎥당 50㎍(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을 초과하고, 다음날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②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의보(PM2.5 농도가 2시간 이상 75㎍/㎥) 및 다음날 24시간 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③다음날 24시간 평균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등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도록 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민간자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동시간 변경, 가동율 조정 △건설 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등 저감대책 실시와 공사장 인근 물청소 확대 및 비산먼지발생 억제 강화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영업용 제외) 등을 시행하여야 한다. 한편,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민·관 합동점검반 (30명)을 구성·운영하여, 공공․행정기관 차량 2부제 준수 등 조치이행사항 점검체계를 강화한다. 의무적용대상은 아니지만 지난 2월25일 대구시와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 협약을 맺은 지역의 15개 사업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4월 10일 제정된「대구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조례」규정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도심운행을 제한하고 위반하는 경우 1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지만, 무인단속시스템 구축이 완료 되는 ’20년 상반기까지는 계도 위주로 시행할 예정이다. 본인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확인은 콜센터(1833-7435),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에서 가능하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당일 PM2.5‘나쁨’시 민감계층 2,093개소에 문자를 발송 하고 있다 * ’18년 경로당 1,497개소와 어린이집 1,181개소에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 * ’19년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414,793명(5,988천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유도에 금년10,100대(누계 14,744대)를 지원하고, ’22년까지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 15,000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량 구입비를 매년 200대에 한하여 5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홍병탁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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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무 교육 실시- 외부전문가 초빙, 본부 직원 및 현장 관계자 대상 위험성평가 교육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1일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안전교육장에서 본부 직원 및 현장 안전관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평가해 그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거나 관리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자율 안전관리 체계이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건설현장에 재해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원활히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주기관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연장 8.89km, 정거장 3개소) 보상협의 진행 중으로 보상이 완료된 일부 구간은 착공했다. 전체 공사는 2022년 준공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한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 는(출입구 2개소,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트 4대) 2020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경섭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도출하고 제거해 안전한 도시철도건설에 힘쓸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건설공사가 준공 기한 내 안전하게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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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레포츠 시설 - 대구시는 올 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개장일(12월 14일)에는 개장식과 다양한 행사경품을 준비해 아동에게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민들의 겨울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스케이트화 및 썰매의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일당 3,000원이다. 운영기간동안 초보자를 위해 전문 지도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확보해 스케이팅 교실도 운영(유료) 한다. 특히, 이번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미니 컬링체험 링크」를 신규로 설치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구 등 주변경관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 스케이트장, 썰매장, 휴게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스케이트장 곳곳을 볼 수 있는 실시간 무인카메라(CCTV) 설치와, 의무실 운영, 운영기간 내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야외 활동이 부족한 도심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체험공간이 올 겨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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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특별판촉단 꾸려 태국현지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홍보 마케팅 펼친다- 태국 인센티브 주력 여행사 및 관련 기관 대상, 경북․대구 대표 명소 소개 -- 경북․대구 지역 8개 관광업체 참여, 현지 업체들과 상담 진행 - 대구시와 경북도는 동남아 신흥시장인 태국 방콕 현지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태국시장 마케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관광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 8개 관광업체가 특별판촉단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공동 참가한다. 16여명으로 꾸려진 대구․경북 특별판촉단은 먼저, 11일 대구공항 직항노선이 있는 티웨이항공 방콕지사와 태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12일에는 ‘대구․경북과 함께하는 2019 코리아 마이스 나이트(Korea Mice Night)’에 참가해 대구․경북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주최하고, 현지의 인센티브 관광을 주력으로 하는 여행사와 인센티브 관광객을 송출하는 기업․금융․공공기관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관광 홍보설명회를 겸한 송년행사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기업대기업(B2B) 상담회와 소비자 체험이벤트를 비롯해, 한국관광 홍보 프리젠테이션 발표, 대구&경북 여행 토크쇼, 태국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인센티브 관광객을 위한 마이스(MICE) 행사에 적합한 지역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¹⁾를 소개한다. 1) 유니크(unique:독특한)와 베뉴(vanue:장소)의 합성어로, 고유 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박물관, 마을 등의 장소를 말한다 유니크베뉴로 대구시는 각종 공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동성로와 이월드, 12월에 오픈하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을 소개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국제회의 장소이자 대표 관광지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국립박물관, 그리고 고택숙박과 전통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예움터마을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두 지역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를 연계한 대표 관광코스도 제안한다. 올 한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국가에 주목하고,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손을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5월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방콕을 방문해 ‘관광홍보설명회’와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사들은 7월부터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개발․판촉 중에 있으며, 3분기에는 4개 상품을 통해 약 850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태국 지상파 채널인 타이랏(Thairath TV)과 워크포인트(Workpoint TV)에서 세계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대구․경북을 찾았다. 관련 프로그램들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 시작을 앞둔 12월에 집중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태국 드라마 제작사 ‘프라우드묵’촬영팀이 방문해 대구와 경주 일원에서 현지 로케이션을 마쳤다. 태국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고 대구 동성로, 경주 황리단길 등 대구․경북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프라우드묵’은 내년 2월 인기 지상파 채널(Channel 36)을 통해 태국 안방을 찾아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5월 태국 현지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인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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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구시, 12월 9일부터 기후변화 대응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 실시 -- 독거노인 180가구 단열환경 개선, 방한용품 지원, 한파 대응요령 안내 - 대구시는 한파 영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의 취약계층 2,0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구군으로부터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180가구를 추천 받아 12월 9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기후환경네트워크 :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저탄소․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단체기후변화 컨설턴트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한파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보온병,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문풍지, 단열 에어캡 등을 이용해 단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병탁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초겨울 한파를 고려해 12월중 집중 추진할 예정”이라며 “방한용품 지원 외 단열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시해 한파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는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쪽방가구 74가구에 쿨매트와 베개, 양산 등 폭염 대응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과 노인회관 92개소를 방문해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폭염극복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대구시는 매년 기후변화 적응대책 35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 2019년 정부합동평가 ‘기후변화 적응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천만그루 나무심기, 폭염경감시설 확충 등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폭염 대응력 향상 노력으로 2019년 폭염일수 대비 열대야일수 비율이 특·광역시 중 최저수준이며, 인구 1만 명 당 온열질환자수가 두 번째로 낮은 등 시민이 체감하는 기후변화 적응정책 추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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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본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주요공사장 17개소에 대해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공사감독, 현장소장, 감리원 등의 기술자들과 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건설본부에서 시행중인 주요 토목·건축·전기·기계설비 등 전 현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대책과 화재예방 관리, 강설에 대비한 설해장비 및 자재비축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이었다. 점검결과 모든 현장이 각종 장비 및 설해자재를 비롯한 동절기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공정관리를 포함, 품질관리 등 보안이 필요한 내용은 보완토록 조치했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공사현장의 안전사고는 근로자 및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동절기 공사는 품질관리가 중요한 만큼 현장점검 및 교육을 통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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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 기술이전 지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한 신약물질, ㈜단디바이오사이언스 기술이전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조재영, 이하 전북대 산단)이 공동 연구한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을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박영민, 이하 단디바이오)에 17.5억원(총액기준)에 기술이전 했다. 첨복재단은 전북대학교와 수행한 공동연구 성과를 기업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비임상실험 및 의약품 생산 등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 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 성과는, 2013년부터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수행한 신약연구개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결과물이며, 앞으로 우수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센터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바이오벤처기관 및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2020년에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했으며,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홍기범, 유지훈, 이지훈, 이주석 연구원이 본 연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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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기원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 운영- 6일부터 이틀간 동대구역에서.. 내년‘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기원 깜짝 이벤트 실시.. - 경상북도는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함께 6일과 7일 양일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시, 봉화군, 코레일 등 각 기관이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의 염원을 담아 동대구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공동 홍보관 내부에서는 중장년층의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달고나 뽑기와 추억의 군고구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로 동대구역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관 외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 졌는데, 경북도에서는 영상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북의 테마열차인 나드리열차와 오는 12월 21일 개장을 앞둔 분천 산타마을을 홍보하고 산타복장과 함께 키다리 아저씨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분천 산타마을 분위기를 전하며 열띤 홍보를 펼쳤다. 또한, 대구시에서도 대구시티투어버스와 ‘2019 대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대구의 명품 관광지들의 아름다움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구시에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년에 ‘2020대구경북 관광의해 해외프로모션’과‘대구경북 관광홍보 공동캠페인 추진’, ‘대구경북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등 국내외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양 시도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행사가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인 추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도록 양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