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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 기술이전 지원

기사입력 2019.1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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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한 신약물질,
    ㈜단디바이오사이언스 기술이전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조재영, 이하 전북대 산단)이 공동 연구한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을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박영민, 이하 단디바이오)에 17.5억원(총액기준)에 기술이전 했다.

     

    첨복재단은 전북대학교와 수행한 공동연구 성과를 기업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비임상실험 및 의약품 생산 등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 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 성과는, 2013년부터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수행한 신약연구개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결과물이며, 앞으로 우수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센터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바이오벤처기관 및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2020년에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했으며,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홍기범, 유지훈, 이지훈, 이주석 연구원이 본 연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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