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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무 교육 실시- 외부전문가 초빙, 본부 직원 및 현장 관계자 대상 위험성평가 교육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1일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안전교육장에서 본부 직원 및 현장 안전관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평가해 그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거나 관리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자율 안전관리 체계이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건설현장에 재해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원활히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주기관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연장 8.89km, 정거장 3개소) 보상협의 진행 중으로 보상이 완료된 일부 구간은 착공했다. 전체 공사는 2022년 준공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한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 는(출입구 2개소,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트 4대) 2020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경섭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도출하고 제거해 안전한 도시철도건설에 힘쓸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건설공사가 준공 기한 내 안전하게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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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레포츠 시설 - 대구시는 올 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개장일(12월 14일)에는 개장식과 다양한 행사경품을 준비해 아동에게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민들의 겨울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스케이트화 및 썰매의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일당 3,000원이다. 운영기간동안 초보자를 위해 전문 지도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확보해 스케이팅 교실도 운영(유료) 한다. 특히, 이번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미니 컬링체험 링크」를 신규로 설치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구 등 주변경관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 스케이트장, 썰매장, 휴게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스케이트장 곳곳을 볼 수 있는 실시간 무인카메라(CCTV) 설치와, 의무실 운영, 운영기간 내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야외 활동이 부족한 도심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체험공간이 올 겨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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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특별판촉단 꾸려 태국현지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홍보 마케팅 펼친다- 태국 인센티브 주력 여행사 및 관련 기관 대상, 경북․대구 대표 명소 소개 -- 경북․대구 지역 8개 관광업체 참여, 현지 업체들과 상담 진행 - 대구시와 경북도는 동남아 신흥시장인 태국 방콕 현지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태국시장 마케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관광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 8개 관광업체가 특별판촉단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공동 참가한다. 16여명으로 꾸려진 대구․경북 특별판촉단은 먼저, 11일 대구공항 직항노선이 있는 티웨이항공 방콕지사와 태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12일에는 ‘대구․경북과 함께하는 2019 코리아 마이스 나이트(Korea Mice Night)’에 참가해 대구․경북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주최하고, 현지의 인센티브 관광을 주력으로 하는 여행사와 인센티브 관광객을 송출하는 기업․금융․공공기관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관광 홍보설명회를 겸한 송년행사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기업대기업(B2B) 상담회와 소비자 체험이벤트를 비롯해, 한국관광 홍보 프리젠테이션 발표, 대구&경북 여행 토크쇼, 태국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인센티브 관광객을 위한 마이스(MICE) 행사에 적합한 지역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¹⁾를 소개한다. 1) 유니크(unique:독특한)와 베뉴(vanue:장소)의 합성어로, 고유 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박물관, 마을 등의 장소를 말한다 유니크베뉴로 대구시는 각종 공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동성로와 이월드, 12월에 오픈하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을 소개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국제회의 장소이자 대표 관광지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국립박물관, 그리고 고택숙박과 전통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예움터마을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두 지역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를 연계한 대표 관광코스도 제안한다. 올 한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국가에 주목하고,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손을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5월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방콕을 방문해 ‘관광홍보설명회’와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사들은 7월부터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개발․판촉 중에 있으며, 3분기에는 4개 상품을 통해 약 850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태국 지상파 채널인 타이랏(Thairath TV)과 워크포인트(Workpoint TV)에서 세계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대구․경북을 찾았다. 관련 프로그램들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 시작을 앞둔 12월에 집중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태국 드라마 제작사 ‘프라우드묵’촬영팀이 방문해 대구와 경주 일원에서 현지 로케이션을 마쳤다. 태국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고 대구 동성로, 경주 황리단길 등 대구․경북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프라우드묵’은 내년 2월 인기 지상파 채널(Channel 36)을 통해 태국 안방을 찾아간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5월 태국 현지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인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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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구시, 12월 9일부터 기후변화 대응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 실시 -- 독거노인 180가구 단열환경 개선, 방한용품 지원, 한파 대응요령 안내 - 대구시는 한파 영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의 취약계층 2,0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구군으로부터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180가구를 추천 받아 12월 9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기후환경네트워크 :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저탄소․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단체기후변화 컨설턴트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한파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보온병,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문풍지, 단열 에어캡 등을 이용해 단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병탁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초겨울 한파를 고려해 12월중 집중 추진할 예정”이라며 “방한용품 지원 외 단열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시해 한파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는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쪽방가구 74가구에 쿨매트와 베개, 양산 등 폭염 대응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과 노인회관 92개소를 방문해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폭염극복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대구시는 매년 기후변화 적응대책 35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 2019년 정부합동평가 ‘기후변화 적응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천만그루 나무심기, 폭염경감시설 확충 등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폭염 대응력 향상 노력으로 2019년 폭염일수 대비 열대야일수 비율이 특·광역시 중 최저수준이며, 인구 1만 명 당 온열질환자수가 두 번째로 낮은 등 시민이 체감하는 기후변화 적응정책 추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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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본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주요공사장 17개소에 대해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공사감독, 현장소장, 감리원 등의 기술자들과 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건설본부에서 시행중인 주요 토목·건축·전기·기계설비 등 전 현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대책과 화재예방 관리, 강설에 대비한 설해장비 및 자재비축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이었다. 점검결과 모든 현장이 각종 장비 및 설해자재를 비롯한 동절기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공정관리를 포함, 품질관리 등 보안이 필요한 내용은 보완토록 조치했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공사현장의 안전사고는 근로자 및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동절기 공사는 품질관리가 중요한 만큼 현장점검 및 교육을 통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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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 기술이전 지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한 신약물질, ㈜단디바이오사이언스 기술이전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조재영, 이하 전북대 산단)이 공동 연구한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을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박영민, 이하 단디바이오)에 17.5억원(총액기준)에 기술이전 했다. 첨복재단은 전북대학교와 수행한 공동연구 성과를 기업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비임상실험 및 의약품 생산 등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 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 성과는, 2013년부터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수행한 신약연구개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결과물이며, 앞으로 우수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센터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바이오벤처기관 및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2020년에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했으며,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홍기범, 유지훈, 이지훈, 이주석 연구원이 본 연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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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기원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 운영- 6일부터 이틀간 동대구역에서.. 내년‘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기원 깜짝 이벤트 실시.. - 경상북도는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함께 6일과 7일 양일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시, 봉화군, 코레일 등 각 기관이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의 염원을 담아 동대구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공동 홍보관 내부에서는 중장년층의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달고나 뽑기와 추억의 군고구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로 동대구역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관 외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 졌는데, 경북도에서는 영상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북의 테마열차인 나드리열차와 오는 12월 21일 개장을 앞둔 분천 산타마을을 홍보하고 산타복장과 함께 키다리 아저씨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분천 산타마을 분위기를 전하며 열띤 홍보를 펼쳤다. 또한, 대구시에서도 대구시티투어버스와 ‘2019 대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대구의 명품 관광지들의 아름다움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구시에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년에 ‘2020대구경북 관광의해 해외프로모션’과‘대구경북 관광홍보 공동캠페인 추진’, ‘대구경북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등 국내외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양 시도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행사가 내년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인 추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도록 양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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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12.1 ~ 3.31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시행 - - 공공부문 차량2부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지정·운영 - 대구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3월)에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와 시민건강보호 강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2019.12. 1.부터 시행한다. 대구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주재:국무총리)에서 ‘계절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우리시 주요대책은 다음과 같다. 〈공공부문 차량 2부제〉 고농도 계절동안 범국가적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대상기관은 대구시에 소재한 행정·공공기관* 이며, 대상차량은 행정·공공기관의 공용차(전용 및 업무용 승용차만 해당) 및 근무자의 자가용 차량(단, 민원인 등의 민간차량은 제외)이다.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교육청 및 학교, 공사·공단, 국립대병원 공공기관 2부제 적용 제외 대상은 기존 승용차 요일제의 제외 대상*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 경차·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차량, 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이용차량, 이외, 기관장이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차량 등 〈사업장부문 관리 강화〉 ❍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감시인력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민간점검단을 구성*(산업단지 8개조 16명) 운영하고 * 산업단지 소재 4개 구·군(서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8개조 16명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첨단감시장비인 이동식측정차량(1대)과 무인비행선(드론, 1대)을 구입하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불법배출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 대구지방환경청 별도 운용 :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2식 - 산업부문의 배출감축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자율저감 협약을 확대 할 계획이다. 〈시민건강 보호〉 지난 2018년부터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 운영결과 농도가 높게 나타난 지점 16개소(80.6km)를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여 분진흡입차, 진공청소차, 살수차 등 미세먼지 제거장비를 집중투입하는 ‘도로 미세먼지 집중제거의 날’을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실시할 계획이며, 이때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내집앞 물 뿌리기, 공사장 주변 물 뿌리기, 세차의 날, 공기청정기 필터 세척의 날을 운영하고자 한다. 경로당, 도서관 등 31개 시설을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건강취약계층 사용시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며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급 및 고농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찾아오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여러분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시민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2018.12월에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성과와 향후 중점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우리시 미세먼지 현황은 그간 저감정책 추진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15년 26㎍/㎥에서 2018년 22㎍/㎥으로 개선되었고, 2019년(11월 기준) 현재 22㎍/㎥으로 국내 7대 특·광역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 금년도 미세먼지 관리 주요성과로는 정책기반 구축 분야는 미세먼지 조례 제정(’19.4.10)과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19.9.19)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시민건강 보호 분야는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을 확대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414,793명 5,988천매를 보급하고(평균 14매/1인), 지하철역사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하여 실내공기질 자동측정망 2개소, 환경설비 가동용 미세먼지 측정망을 34개소 설치하였고, 전국 최초로 지하철 터널 환기구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설치(4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출감축 분야로써 우리시 미세먼지 배출량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저감대책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대폭확대 추진(′19년 10,100대, 누계 14,744대)하여 2022년까지 목표치(20,000대)를 2020년에 초과달성이 예상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도 올해 232대(누계 10,400대)를 지원하여 2019년 목표 200대를 초과달성 하였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지원사업은 올해 136대로 광역시중 1위의 지원실적을 올리는 등 5등급 경유차 감소율이 광역지자체 중 가장 앞서고 있다. 다음은 산업부문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비를 총59개소에 지원하였으며, 대구 경북 상생협력과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월 대구시, 경상북도, 대구경북기업체 30개사 간에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였다. 생활부문으로는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 측정차량 상시 운영과 도로먼지 제거장비를 21대 보강하였으며, 100개 도시 숲 조성, 1천만 그루 나무심기도 전개하여 작년까지 총4천만 그루 가까이 심었다. ❍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 먼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촘촘하게 진단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대기측정망을 2018년 15개소에서 ′21년 21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2020년에는 첨단 분석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과 무인항공기(드론)을 도입하여 상시측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발맞추어 우리시 특화사업으로 ‘도로미세먼지 집중제거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내집 앞 물 뿌리기, 세차의 날, 공기청정기 필터 세척의 날을 운영하고자 한다. 산업부문 미세먼지 관리강화 대책으로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2019년에 74억원을 투입하였고, 2020년에는 2배이상 확대하여 146억원 예산을 투입하는 등 매년 예산을 확대하여 영세 소기업의 부담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도심산단 저감사업으로 염색산단내 클린로드 1㎞(9.5억원)설치와 광촉매 페인트 시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리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 저감 특별시책으로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 예산을 2019년 257억에서 2020년 368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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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서비스 불편! 이용시민이 직접 나선다- 버스이용시민 300명 모집(노선별 2 ~ 3명) -- 12월 3일(화) ~ 13(금) 모집, 시 홈페이지(www.daegu.go.kr)/공모·모집 신청 -- 대구시내버스 상시이용 시민(만19세이상)으로 인터넷 활용 가능자 -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도에 활동할「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해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20년 한 해 동안 시 홈페이지「시내버스 모니터」카페를 통해 활동하게 되며, 우수모니터(150명)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3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올해 1~3분기 시내버스 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 승객에게 인사 및 교통약자 배려 등 친절기사 추천 1,307건 21.0% △ 3초의 여유 지키기, 버스정차구간 준수 등 편안히 버스를 이용했다는 안전운행 사항은 2,840건 45.6%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과속·난폭운전, 버스정차구간 미준수 및 운전자 안전벨트 준수 위반 등 안전운행 미준수 사항은 1,452건 23.3%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서비스 업체별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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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시티 ISO 국제표준 획득 눈앞-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획득 -- 국토부 시범인증, ISO 국제표준 획득으로 글로벌 표준 스마트시티로 우뚝 -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운영모델 성숙도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대구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제표준(ISO37106)심사를 받은 결과, 24개 세부항목 중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이상의 레벨을 받아 표준인증 추천을 받았다.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스마트시티 표준인 ‘ISO37106’은 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협력의 4대 실행원칙을 기본으로 도시비전, 리더십, 시민중심의 서비스관리, 시민혜택 등 24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 획득 한 바 있는 대구시는 8월부터 국제표준 획득을 준비했으며, 1,2차 예비 및 현장심사에 적극 대응하는 등 표준 심사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구시가 ‘ISO37106’ 표준을 획득하게 되면 이는 국내 광역지자체 중 최초이며, 이는 대구가 명실상부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특히 다수 리빙랩 운영과 시민참여, 데이터 개방과 공유,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협업, 스마트시티 추진에 대한 의지와 리더십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제표준 획득은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온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운영체계 점검과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세계적 표준기구인 BSI로부터 인증을 받아 더 의미가 있다. BSI(영국왕립표준협회)는 115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 최초 국가제정표준기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ISO37106’ 표준을 직접 제정한 기관이기도 하다. 국제표준을 획득하게 되면, 대구시는 2020년 1월에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과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대구 스마트도시 운영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운영모델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