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 르네상스를 견인하는 수소연료전지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조사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으면서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電池報國)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국가와 국민...
영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하기 위해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하며,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폐차하는 차량기준가액의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신청...
8. 25.(금)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민항 사타’)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월)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8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2일간 일정으로 의회사무처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은 지방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핵심역량을 빠른 시기에 습득하여 안정적인 입법 정책 및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경상북도의회에서 실무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자체 마련한 교육이다. 23일(수) 첫째 날 교육에서는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인...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철우 도지사가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 영상물 상영, 청렴의 가치를 ...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에서 관리 중인 송도 솔밭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송숲인 송도 솔밭은 1914년도부터 조림한 소나무 방풍림이 아름드리 성장한 곳으로, 전체면적은 약 23ha다. 해송 약 4,000평 아래 맥문동 10만 본 이상이 빼곡히 식재돼 9월 말까지 송도 송림 테마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맥문동은 솔밭 내 솔내음 둘레길 주요산책로 1.5k...
상주시는 8월 23일(수) 상주시 지천동 산 76번지 일대 용흥사 주차장에서 재활치료 야생동물(천연기념물) 2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하였다고 밝혔다. 금일 방사한 야생동물은 천연기념물(제324-2호)이자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수리부엉이 5마리와 천연기념물(제323-8호)로 지정된 황조롱이 15마리로, 상주시 지역 내에서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 중 구조·치료·재활이 완료되어 자연으로 방사할 준비가 된 개체이다. 특히 상주시장, 경북도...
영주시는 글로벌 베어링 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송영수)에서 24일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 지동학 이사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영주시의 수해 복구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영수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는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주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와 범안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수성구 황금동 황금고가교에서 연호동 범안삼거리까지 연장 3.1km 구간에 총 2,798억 원(국비 765, 지방비 2,033)을 투입해 왕복 6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구벌대로 및 범안로 주변은 대규모 개발사업, 4차순환선 개통(2022년)에 따른 통행 차량 ...
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성명 발표(’21.4.14),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