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하여 중앙과 지자체(시·도, 시·군·구) 상황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위한 표준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금년부터는 이 지침을 준수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표준화 가이드라인은 시도 고유의 독립적 상황관리 특성을 유지하면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지자체 상황실 간 재난상황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단일화된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더불어, 중앙의‘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기 위함에 있다.구체적 실현방안으로는 중앙재난안전상황...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진 등 재난발생정보를 신숙하게 알리고, 국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및 안전디딤돌 앱을 개선하여 ‘17. 1. 2.부터 서비스 개시한다고 밝혔다.기존과 달라진 점은 경주 9.12지진과 같은 재난발생시 짧은 시간내 접속자가 증가하는 재난서비스 특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경량화하고 시스템 구조를 재배치하여 국민에게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다. 각 서비스 별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민재난안전포털은 초기화면을 경량화하고, 스마트폰 증가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현행 31개 위기대응표준매뉴얼 상의 재난을 재난수습 방법이 비슷한 8개 유형으로 그룹화하여 필수자원, 동원체계, 확보대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재난유형별 맞춤형 재난자원 동원체계」를 구축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대설, 대형화재, 가축질병에 시범적용하고, 현재 구축중인 「재난자원공동활용시스템」을 ‘17년 3월까지 자원부족 시에 필요자원을 응원,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 지금까지 재난관리자원을 구조구급, 응급복구 등 협업기능별로 활용하던 것을 비슷...
2017년부터는 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이 기상청으로 일원화되어 국민들이 더 빠르게 지진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지진대피소가 지정되어 지진발생시 국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된다.또한, 소방시설 설치기준 강화되어 취약계층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등 사회 안전망이 확대될 예정이다.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7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나 법령 중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사항 31개를 선정하여, 「2017년 국민안전 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였다.정책소개 책자는 변경된 제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
- 민․군 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 -국방부는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입지로 적합한 부지를 찾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예비이전후보지 조사용역을 진행하여 최근 완료함에 따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사는 영남권 신공항 연구 지역과 과거 군공항 이전부지로 조사한 지역을 참고하고 용역사에서 자체 발굴한 지역 등을 포함하여 총 32개 지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시작하였다.이후, 조사 용역사는 현장실사와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사이에 전국 287개소에서 타종(28곳), 해넘이(7곳), 해맞이(248곳)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경북 포항 호미곳 해맞이 행사는 약 40만명, 부산 해운대 해맞이 행사는 약 33만명, 강원 정동진 해맞이 행사는 약 30만명 정도 참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300만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마...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연말연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12월 21일 서울 신촌역 연세로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 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어,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서국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는 경찰청, 서울시, 손해보험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기관·협회가 함께 참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된다...
정부는 12월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1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지난 5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이후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그동안 정부의 지진방재 대책 노력이 있었으나, 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9.12 지진을 계기로 보다 근원적인 지진방재 종합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김재관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75명의 전문가와 22개 관계부처가 참여한 기획단(단장 : 김재관 서울대교수,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을 구성·운영하고(‘16.9.22~) 기존 대책에 대한 근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이 같은 내용으로 민방위기본법이 일부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및 교육위원회의 교육위원은 그 특수성을 인정하여 민방위대 편성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민방위대 편성 대상에서 제외하는 소방 및 경찰공무원, 향토예비군 등은 제외사유가 타당하다고 보여지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교육위원은 민방위 편성 제외의 타당성이 부족하고 특권으로 볼 수 있어 민방위대 편성제외대상에서 삭제하였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민방위대 편성 제외대상에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교육위원회의 교육위원을 ...
- 범죄 없는 도시 포항, 안전한 도시 포항! - 포항시가 15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포항시는 사업의 적절성, 차별성, 참여 적극성, 지속·확산 가능성 4개 분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부산시와 수원시 등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범죄피해에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인 셉테드(CPTED)를 적극 활용한 사업을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