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긴급 준설이 필요한 저수지 417개소의 준설비용 등 가뭄대책비 147.33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다.이번 추가지원은 최근 가뭄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지난 5월 이후 3차에 걸쳐 용수공급 등 단기대책 사업비 264억 9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 영농기를 대비하고 지자체의 항구적 가뭄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추가 지원 대상은 저수율이 낮고(30% 미만) 퇴적토가 많아 계획 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한 저수지로서, 사토장 확보 등 제반요건을 갖추고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한 417개소이다.또한 지자체 준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 여름철 우기와 태풍 내습 전에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차바’로 인해 경남, 울산 등 남부 지방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여, 정부는 4,704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17. 6월 현재, 재해복구사업 총 2,771건 중 2,308건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463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피해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부득이 올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9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집중호우와 장마 대비사항을 점검하였다.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 단위의 국지적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본격적인 우기철이 되었고, 29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우선, 하천범람, 산사태 등 여름철 풍수해 주요 발생 원인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유난히 잦았던 올해 산불 발생지역에 대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가운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도 있어, 이에 동반되는 낙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 간(’11.∼’15.) 낙뢰 발생횟수는 629,411건으로, 연평균 125,882회에 이를 정도로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가 낙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시·도를 통해 확인한 결과, 5년 간(’11∼’15) 총 354건, 연 평균 약 71건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였다.특히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여, 7~8월 피해 건...
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중점관리를 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그간 국민안전처에서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해(`07.1월~) 왔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행정기관에서는 실제 집중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하여...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해안방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해안방제 지원 중점 추진업무」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국가차원에서 해안방제 대응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기술을 비롯해 인력·장비 및 예산분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서 방제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지자체 해안방제 지원 중점 추진업무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우선, 전국 방제 관련 기관, 단·업체의 해안방제자원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방제자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무인경전철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철도분야 전문가·교수와 합동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안전감찰은 일부 운영사에서 무인운전방식 경전철을 운행 중이나 안전관리 실태는 미흡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경전철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점검 결과, 경전철 안전관리에 대한 중대한 결함사항은 없었으나, 시정·개선이 필요한 지적사항이 17건(차량·역사시설 안전관리 10건, 무인운전방식 안전관리 3건, 철도종사자 교육·훈련분야 4건)으로 나타났다.차량·역사시설 안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6.28(수)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에서 국토교통부, 지하철(철도)운영사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2차 「지하철 재난관리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인천지하철 2호선 무인지하철의 돌발상황 대처방안과 지하철 1호선 세류역 화재사고에 따른 지하철 주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최근 인천지하철 2호선 무인지하철에서는 ▲4.16일 가정중앙시장역, ▲5.17일 인천시청역, ▲5.20일 주안역에서 유모차는 탑승하였으나 보호자가 승차하지 못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였으며, 지난 ...
국민안전처는 산림청 등 9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진화 취약지대 해소를 위한 「대형 산불 대응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이번 개선대책은 지난 5월 6일 전국에서 16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큰 피해를 남긴 강원도 강릉.삼척과 경상북도 상주 산불 대응사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였다.우선 첫째로, 헬기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산불 진화 취약지대를 없앤다.영동지역은 봄철 양간지풍(襄杆之風)이 부는 지역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곳이므로 고성~강릉~울진~영덕을 잇는 헬기진화라인을 구축하고, 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충청북도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점검대상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6,355개소(2016년말 기준) 중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구역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