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 7~8월에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기화재 및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지난 10년 간(`07~`16년) 전제 화재 대비 전기화재 비율은 평시에 비해 폭염기간 중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가 걸리거나, 햇볕에 노출된 전선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장소별로 살펴보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서비스 업종 사업장(유흥주점, 노래방, 식당, 고시원, 독서실 등)에서의 발생 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7일, 1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이날 회의는 국민안전처와 지자체에서 비상단계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까지 최대 396㎜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서울·경기·강원 일부지역에 최대 200㎜이상의 강우가 추가적으로 더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 예찰과 사전 조치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장마 기간에는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와 소나...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6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여, 「하절기 국민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논의·확정하였다.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
-전기사용 많고, 고온다습한 날씨, 잦은 침수로 감전위험 높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철 냉방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날씨와 장마철 호우로 인해 감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국민안전처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간(2011~2015년) 총 2,870건의 감전사고가 발생하여, 187명이 사망(연평균 37.4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로 살펴보면, 7월에 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8월이 365건으로 여름철에 다른 계절보다 2배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사...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 중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물놀이장, 유원지, 야영·캠핑장 등 피서지 위험요소를 비롯하여,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위험요소 등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라고 생각되는 것 모두 해당된다위협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국민안전처는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어장과 양식장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예찰 및 방제작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최근 3년 간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3,900여 회의 적조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경비함정 187척을 동원하여 방제작업을 지원해 왔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7월 초에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해경은 전(全) 경비함정과 항공기가 기본 경비업무를 병행하면서 동시에 예찰활동을 실시토록 하여 적조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 국민이 훈련에 참관,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강화 등 국민에게 신뢰 받는 재난대응체계로 개선·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민들의 재난현장 초기 자구(自求)능력 확보를 위하여 소방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긴급대응훈련을 기존 보여주기식·전시형에서 실습형과 참여형 긴급대응훈련으로 변환하기 위한 것이다.훈련 설계에서부터 평가까지 국민이 참여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재난현장에서의 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7월 4일(화) 정부세종2청사에서 방재기준 개선(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한반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자연재난 위험의 증가를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설정 기준과 방재기준 가이드라인에 반영하는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방재기준 개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설정 기준’ 개선(안)은 한반도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시·군별 강우 증감량을 분석하여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설정 기준 강우량’을 제시하였다.또한 ‘방재기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2개월 동안 전국 5개 지역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생존수영은 긴급 상황 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견디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의 수영법이다.지난해에도 서울(한강둔치)과 울산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시범운영 하였으며, 실습위주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교육에 대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이에 올해는 전국 5개소(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로 확대 운영하여,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생존수영 강...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5년에 도입된 소방안전교부세의 지난 3년간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방안전교부세가 지방자치단체의 소방 및 안전예산 확대와 소방·안전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소방안전교부세는 지난 3년간 총 1조 1,876억원이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어, 이 중 노후·부족 소방장비 개선 등 소방분야에 77%인 8,676억원 (’15년 2,422억, ’16년 3,205억, ’17년 3,409억)이, 교통사고 감소 사업 등 안전분야에 23%인 2,559억원(’15년 719억, ’16년 942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