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국민안전처, 경주 등 동남권지역 우선 단층조사 실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7년 7월부터 경주 등 동남권지역을 시작으로 활성단층 조사·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2041년까지 약 1,175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국내에 추정되는 450여 개의 단층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 1단계로 금년부터 2021년까지 493억 원을 투자하여 양산단층 및 원전지역 등의 활성단층에 대한 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하여, 사업별 유사중복 방지 및 부처별 역할 분담 명확화,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장맛비로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소되었으나, 충남·전남·경북·경남 등 일부지역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월 가뭄 예·경보를 통해 밝혔다.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농업용수 가뭄은장마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밭작물 가뭄은 해소되었으며,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50%)도 평년(70%)의 71% 수준으로 상승하였으나, 저수율이 낮은 울산·경기·충남·전남·경북·경남 일부지역은 여전히 주의(12개 시·군) 또는 심함단계(3개 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全 국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30.(월) ~ 11.3.(금)까지 5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13회째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5월에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19대 대선으로 인해 하반기에 실시된다.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및 단체 등 총 526개 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세월호 사고, 9.12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뿐만 아니라 하천·강 등을 찾는 물놀이객 또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지난 5년 간(‘12년~’16년)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57명(연평균 3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하천·강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53%로, 5년 간 84명(연평균 16.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계곡, 해수욕장 등 다른 물놀이 장소보다 인명피해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7.2~7.11기간 호우피해 지역 응급복구 등 조기수습 총력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7.2 ~7.11 기간 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발생한 주택 침수, 하천제방·도로·사면유실 등의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금번 호우피해에 대해 지자체별로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을 신속히 추진토록 하는 한편 사유시설 피해자에 대하여는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복구계획 수립 이전이라도 해당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을 선(先) 지급토록 조치하였다.또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함께 항공편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7.17(월)부터 7.21(금)까지 5일간, 국내 주요공항 5곳과 국적항공사 4개 社대상으로 항공기 운항·정비 및 공항·항행안전시설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항공교통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비상탈출로에 탈출구 안내 표식 여부 ▲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 대책 수립 ▲항공기 관련...
- 한국뇌연구원 정수근 박사팀, 국제 학술지 발표 -- 운전, 게임 등 복잡한 시각정보 처리과정 설명…무인자동차 알고리즘 개선 기대 -우리 뇌에서 ‘감각의 컨트롤 박스’로 불리는 후두정엽 부위가 여러 개의 물체에 대한 시각 정보를 처리하고 필요한 곳에 주의를 집중하는 과정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이 연구는 앞으로 무인자동차 등의 시각인식 기술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뇌연구원(원장 김경진)은 정수근 뇌신경망 선임연구원이 “뇌의 뒤쪽 정수리에 있는 후두정엽(posterior parietal lobe)이라는 부위에서...
국민안전처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자료들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 서비스를 7월 1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제 국민들은 국민안전교육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신의 생애주기나 폭염, 승강기, 캠핑 등 관심있는 분야의 동영상자료, 국민행동요령, 그리고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는 여러 정부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전국에 있는 안전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생애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해양오염사고 시 원인이 되는 행위를 한 자 등에게 부과되는 방제비용을 9월부터 약 3배 인상해 부과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는 해경에서 방제작업을 한 경우 민간의 약 30% 수준인 함정연료비와 자재비 등의 실비 정도만 방제비용으로 받아왔다.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PPP, Polluter Pay Principle)이 엄격하게 준수되고 있으며, 민간에서 방제작업을 한 경우와의 형평성을 맞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해경은 방제비용을 민간 수준으로 인상하고 방제비용 산...
- 결핵, 사라진 질병이 아닙니다. 잊혀진 질병입니다.- 결핵이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이며 결핵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밀접접촉자 100명 중 약 30명(30%)이 결핵균에 감염되고 그 중 3명(10%)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다만, 결핵은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되므로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은 함께 사용해도 괜찮으며 또한 음식을 나누어 먹게 되어도 타액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