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독성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출현하고 있어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출현정보 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주로 나타나는 독성해파리는 7종으로 ‘노무라입깃 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가 가장 많이 출현한다.우리나라의 독성해파리의 발견율은 피서철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가장 높게 나타나, 해수욕장 물놀이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에서 우리나라 연안으로 유입되는 외래유입 종으로, 크기가 최대 2m에 달하고, 독성이 매우 강해 해수욕객과...
국민안전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 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지난 5년 간(’12년~’16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총 157명(연평균 3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장소별로는 하천·강 84명, 바닷가 24명, 계곡 27명, 해수욕장 20명, 유원지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수영미숙 35%(29명), 안전부주의 33%(28명), 음주수영 12%(10명)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생존수영 체험교육은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이 전국의 학교, 수영장, ...
국민안전처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17개 시·도에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위한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교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교부된 특교세는 도로 살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사용되며, 지역별로 상이한 기상과 사회 여건, 그리고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 수 등을 고려한 폭염취약성 평가에 따라 취약한 순으로 차등 교부된다.특히, 금년에는 시·도의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지역 사회의 민·관 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시·도별 홍보계획 중 우수한 4건을 특화홍보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진대회를 통해 사회 각 분야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우수사례 공모는 7월 20일(목)부터 9월 10일(일)까지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2017safetyculture.co.kr)를 통해 진행된다.안전교육 추진,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과 관련된 봉사·홍보활동 등 안전의식 개선 및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에 의한 심리 상담을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실시한 「해양경찰 PTSD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해경 직원 7,007명 중 절반 이상인 3,827명(54.6.%)이 충격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3,029명이 경험 시기가 ‘입사 후’라고 답해 대부분 직무 수행과정에서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근무 중 위험하거나 충격사건에 노출되는 빈도는 월 평균 6...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송병호)는 지난 1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완중)을 방문해 2017년 하반기 교통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6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라북도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6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최하위권으로 오명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최근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가 전년대비 81%나 급증(’16년 6월말 16명, ’17년 6월말 29명)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면담에서는 전북지역 교통사고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청주지역에 시간당 최대 91.8㎜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이번 호우로 청주를 비롯한 진천, 증평, 괴산, 천안 등 충청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이재민에 대한 긴급구호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는 총 847세대 2,308명...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런던 고층건물 화재 이후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국내 초고층건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 간 중앙특별조사단을 구성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워크숍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5년 간(‘12~’16) 30층 이상 고층건물 화재가 연평균 101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5명이 다쳤다.초고층건물은 건축물 구조상 화재가 급격히 상층부로 확대될 수 있고 피난 또한 용이하지 않아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18일 제3회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3년 태안 사설 해병대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은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7월 셋째 주는 ‘안전점검 주간’이 된다.해경은 이 날을 비롯해 안전점검 주간 동안 국민들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연안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퀴즈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예선은 7월 18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진행된다.예선에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화재안전 등 꼭 알아야 하는 9개 안전 분야를 전자책(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