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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3명(국내)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6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경주#6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주#60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일 확진자(경주#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5일 확진자(경주#5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주#5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구미#78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1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9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구미#79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0일 확진자(경산#1,54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2일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일 확진자(포항#8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일 확진자(포항#9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포항#8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7명으로 ▷2일 확진자(김천#36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9일 확진자(구미#7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김천#373)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9일 확진자(경산#1,5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칠곡시에서는 총 2명으로 ▷9일 확진자(구미#7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10일 확진자(문경#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시에서는 10일 확진자(성주#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2.7명으로, 현재 450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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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위한 선제적 준비 착착포항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TF(특별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 지원팀, 홍보팀 및 읍면동을 추진반으로 하는 1단, 3개 팀, 29개 반으로 구성한다. 시는 8월 중순 이후 지급일정 등 세부시행계획 및 사업지침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맞벌이가구 및 1인 가구 특례를 적용해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포항사랑상품권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청 및 지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국민지원금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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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광범위·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 총력포항시는 11일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 서고, 지역 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광범위하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확산세의 조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2천명을 돌파했다. 또한, 하루 확진자가 네 자리수를 보인 것은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달 7일부터 36일 연속으로 이어갔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으로 휴가철, 광복절 연휴, 초중고 개학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어 확산세가 거세질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포항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곳곳에서 최다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외국인 모임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광범위하고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세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목욕탕, 외국인 모임 등과 관련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1만9,821명의 광범위한 검체 검사를 통해 조기에 확진자를 찾아내 N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즉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을 타 지역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임시선별진료소도 선제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빠르고 편리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안이 발생 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신속한 검사를 독려하고 있고,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걸어 타지역에 다녀오는 시민들에게 PCR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감염이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불요불급한 외출과 행사, 여행 자제를 간곡히 당부드리는 한편, 광범위한 역학조사와 세밀한 방역조치를 통해 확산세 조기 차단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1만9742개소의 음식점, 이·미용업소, 기업체,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대적인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진단검사 권고하는 한편,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해서는 PCR 진단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맞이해 직장 등 일터로 복귀하기 전 자발적인 사전 PCR 검사받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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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오름동맹지역 R&D 공동연구협약 위해 힘 모은다해오름동맹지역 R&D 공동연구협약 체결과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을 위해 해오름동맹지역(포항, 울산, 경주) 산․학․관이 11일 경주 동국대학교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조원경 울산경제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수원사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장익 위덕대 총장, 이용훈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홍 한동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원자력혁신센터 소개와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은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해오름동맹지역 지방자체단체인 포항시, 울산시, 경주시와 지역 대학인 포스텍, 한동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위덕대학교가 참여해 원자력기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혁신플랫폼 개발 등의 연구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각 대학별로 경쟁력 있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연구과제로 발굴해 해오름동맹지역(울산, 포항, 경주)을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한수원과 지역대학 간의 안정적인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생 및 지역특화분야 연구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원자력은 청정에너지로 가는 브릿지 에너지(Bridge Energy)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원전의 안전이 최우선 담보돼야 지역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동연구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가 산업과 역사·문화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연합체이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이전을 계기로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산․학․관이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상호협력관계 구축하고자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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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반려견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포항시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동물등록 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하였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과 변경 신고는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시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소유자 변경 이외의 변경사항(주소·전화번호 등)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으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돌보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반려견과 외출할 때에는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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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기업체 관계자 긴급회의 개최포항시는 10일 코로나19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기업체 관계자와 공동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선제적 차단 및 특별 방역조치 등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특단의 협업 대책 마련을 위해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청하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 긴장도는 이완된 상황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타지역 여행 후 확진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휴가 및 출장 등으로 수도권 및 타지역을 방문한 후에는 PCR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외국인 소모임 및 헬스클럽, 목욕탕, 마사지 업소 등의 방문을 자제해 지역사회 확산 및 사전 차단을 위한 특별 대응 전략을 협업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 선제적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협조로 여름 휴가철 지역에서 보내기, 불요불급한 출장 자제, 모든 직원 타지역 방문 후 복귀 전 반드시 PCR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2주간 연장 준수 등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팀장급으로 기업체와 1:1 매칭된 기업행복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기업체 대상 철저한 PCR검사 및 지역에서 휴가보내기 등을 홍보하고, 포항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도 회원사에 적극 대응 홍보 안내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사전신청 없이 가까운 남.북구보건소 또는 임시선별진료소로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을 통한 지역 내 확산 방지 등 사전 차단과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내 경제 위기 초래의 대대적 문제가 파생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및 자체적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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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9명(국내 57,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7명으로 ▷8일 확진자(포항#8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월 28일 확진자(포항#7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8일 확진자(경주#5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경주#5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9일 확진자(경주#60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6일 확진자(경주#50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6일 확진자(경주#5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0명으로 ▷8일 확진자(구미#767) 관련 9명이 확진 ▷7월 30일 확진자(구미#7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경산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일 확진자(충남 논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경산#1,524)의 접촉자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4일 확진자(김천#3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김천#37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8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9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2명으로 ▷7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문경#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8일 확진자(서울 서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4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9.2명으로, 현재 428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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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결정‘환영’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석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식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제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해 삼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남은 책임은 삼성의 경영 정상화와 경제 회복,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대신하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결정은 반도체, 스마트폰, 2차전지 등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반등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와 함께“이재용 부회장은 조속히 경영에 복귀해 세계를 선도하는 초일류기업 삼성의 실력을 확인시켜 줘야 한다. 경영복귀로 코로나시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호를 줘야 한다. 글로벌 리더 삼성의 역량과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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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서 합동 모의훈련 실시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비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공무원, 포항남부경찰서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상활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실에 설치된 112안심비상벨을 호출하고 포항남부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하는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연출했다 포항시는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 시청 및 남·북구청, 읍·면·동 민원실에 CCTV, 비상벨, 자동녹취 전화기 등을 설치했으며, 특이민원에 따른 민원공무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손종완 자치행정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근무하며 특이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민원공무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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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10월부터 과태료 부과 예고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단계별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대상시설 110여개 소에 대한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인 기초질서 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단속과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현재 포항시의 전기차량 보급 대수는 2,800여 대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에 따라 대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이용에 관한 분쟁,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등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민원해결을 위해 우선 8월 한 달 동안은 대시민 충전방해 행위 단속홍보 및 집중계도를 실시하고,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시범단속을 통해 행정처분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10월 1일부터 연중 시행한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인 포항은 타 대도시에 비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나,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도심 생활대기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편리한 충전 인프라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