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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경북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인이용 시설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와 함께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대1 문답과 지필과정으로 진행된다. 검사결과가 인지저하로 나온 어르신들은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치매진단을 위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검사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환자 등록 후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의 건강과 가족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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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등산로 주요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곳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각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의미해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에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국기지점번호판’은 총 24개소로 철탄산에 17개소와 연화산에 7개소이다. 현재 영주시에는 소백산국립공원, 국립산림치유원, 자전거도로, 주요 등산로 등에 모두 38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소백산국립공원과 국립산림치유원 등을 이용하는 등산객 및 관광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내년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안정면 용암산 등산로 등에 30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지정번호판’은 조난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신고에 활용되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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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3일 오후 2시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재활용품인 척 하는 쓰레기’를 시민들이 실제로 구분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상가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와 배출시간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홍보전단지와 홍보용 부채를 전달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낮 시간에 배출할 경우 날파리와 각종 벌레들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므로 배출요일을 지켜 해가진 후 저녁시간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품목별로 분리해 배출하도록 당부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내 집 주변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 스스로 ‘나부터 먼저’라는 의식을 가지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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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한 ‘영주 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 준공경북 영주시는 21일 지역 농산물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한 ‘영주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민선 7기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는 안정면 안심리 246번지에 부지 7,438㎡ 위에 연면적 1,823㎡의 지상1층 규모 지어졌다. 총 사업비 23억원(도비 6억, 시비7억, 자부담10억)이 투입된 이번 물류센터는 안정농협유통센터 부지위에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저온저장고(303㎡), 저온작업장(180㎡), 포장출하실(181㎡), 저온선별장(353㎡), 집하장(669㎡) 등의 다양한 유통 물류 판매시설과 운영 사무실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FTA체결 등 국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도시 유통센터와 직거래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서 영주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상품의 보관, 배송, 포장 및 유통 물류 정보의 수집제공과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해 물류관리 시스템의 효율도 상승시킬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이번 직거래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이 유통 중간단계를 대폭 줄여 대도시에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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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물놀이 안전지킴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물놀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공무원을 물놀이 관리지역(풍기 금선정, 문수 무섬교·수도교, 평은 미림교, 한정교, 가흥2교, 육각정 앞, 영주교, 서천교, 장수교) 10개소에 배치해 순찰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6월에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위험안내표지판 설치,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물놀이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은면 미림교, 서천교 인근 위험지역 등 2개소에 위험안내표지판과 인명 구조함 4개를 추가 설치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호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현수막, 영주소식지, 시청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올해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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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이번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1억 6516만원으로 대상은 1953대이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사업비 소진시 사업이 완료된다. 지원금액은 2013년 이전(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은 생산연도나 마력수 기준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사업대상의 조건은 농업기계가 폐차업소에서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이 확인돼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으로 농업기계의 선택품(옵션)이나 부속작업기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대를 소유한 경우라도 1대만 보조금이 지원되며,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사업신청은 트랙터나 콤바인을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농업기계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도과 농업기계팀(☏054-639-73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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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 생활편의 증진위해 행정구역 일부 조정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5일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하는 「영주시 행정운영동·리의 설치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일부 조정은 가흥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구변화와 생활권 변경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영주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행정경계 조정이 필요한 권역 총 6개 권역으로 설정한바 있으며, 권역 설정 후 대상지 주민들에게 두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시행해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지역은 조정 대상지역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영주시 행정운영동·리의 설치에 관한 조례」의 일부 개정을 통해 기존에 행정구역상 상망동 소속이였던 덕산빌라 인근지역을 하망동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정구역 변경을 통해 5권역에 대한 행정구역 조정 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 10일 영주시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동권역의 대부분이 행정동이 변경되는 것으로 행정관할이 변경에 따른 등기부등본 등의 각종 공부정리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조정대상지 내에 주민들이 별도로 행정관서를 방문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첨,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가흥 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인구변화와 기존의 불합리하고 경계가 모호한 지역의 생활권을 일치시키고, 도로와 하천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기 쉽게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며,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 편의를 도모함으로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이번 행정구역 조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권역별 주요내용 △ 영주2동·휴천2동·가흥1동 지난 2017년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가 기존 영주세무서 인근 지역에서 가흥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서천 동쪽 기존 가흥1동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충분히 고려해 서천과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했다. 기존 서천 동쪽 가흥1동 지역을 꽃동산로터리를 기준으로 위쪽은 영주2동, 아래쪽은 휴천2동으로 관할을 조정했고,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휴천2동 11통 5, 6반 지역을 영주2동으로 편입했다. 총 이동 규모는 1,778필지 약596,583㎡로,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가흥1동 약 3,400여명의 인구가 영주2동으로 1,500여명, 휴천2동으로 1,900여명 정도 이동하게 된다. △ 하망동·휴천1동 영주고등학교 인근 휴천1동과 하망동의 불분명한 경계를 이산로를 기준으로 일부지역을 기존 휴천1동에서 하망동으로 관할을 조정했으며, 대상은 17필지 약13,547㎡로 주민등록상 거주민은 없는 지역이다. △ 하망동·영주1동 태극당 인근 시내지역은 예전 물길을 따라 행정관할이 나뉘어져 있어 하망동과 영주1동간의 경계가 불명확한 지역 중 한 곳이다. 당초의 경계대로라면, 건물 사이사이로 구역이 획정돼 있어 하나의 건물이라도 행정 관할이 다른 경우가 있었으며, 거주민들 또한 정확한 행정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이에 따라,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은 영주1동, 오른쪽은 하망동으로 행정관할을 구분하기 쉽게 조정했다. 총 규모는 177필지 약22,147㎡며, 60여명의 인구가 하망동에서 영주1동으로 이동한다. △ 휴천2동·휴천3동 경북전문대 뒤편 한정교 인근의 휴천3동 지역은 신광교회 뒤편의 전원주택단지 및 향후 조성예정인 거주단지 등을 포함한 권역을 주민들의 실제 생활권인 휴천2동으로 행정관할을 변경해 168필지 427,347㎡와 함께 40여명의 주민이 이동하게 된다. △ 봉현면·안정면 풍기IC 인근 봉현면 대촌리의 일부지역은 생활권이 더 가까운 안정면 생현리로 편입된다. 31필지, 35,183㎡정도로 주민등록상 거주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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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하절기 위생해충 박멸에 ‘총력’경북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10일 최근 잦은 비와 기온상승에 따라 모기, 파리 등 해충 박멸을 위해 하절기 위생해충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가 하수구 연막 소독, 해충 주요 서식지 유충박멸, 주택밀집지역, 하천변, 산책로에 연무소독 실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쓰레기 적치장, 풀숲, 웅덩이 등 위생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등산로에 친환경 해충제거기인 포충기 135대와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35대를 설치해 본격 운영 중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집 주변 쓰레기 제거 및 하수구와 공터를 깨끗이 청소하고, 잡초나 웅덩이에 고인물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를 통해 해충서식처를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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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속대응 역량강화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교육’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1일 환경사업소에서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대응 능력함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수질오염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교육은 사고발생시 상황전파, 초동대응, 방제조치 등 수질오염사고 초동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대구지방환경청(수질관리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환경단체, 기업,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수질오염사고 유형별로 대응요령, 방제장비 또는 물품사용 방법, 오일휀스 효율적 설치요령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이어서 인근 소하천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병행해 쓰레기 약1.2톤을 수거하는 등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제고시켰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방제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배양함으로서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상시 수질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수질오염예방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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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국립산림치유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국립산림치유원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이창구 부위원장, 장성욱 사무총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 업체의 소비 진작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체험 특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 증진 기여 △그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류, 의료, 관광 등 문화엑스포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