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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

기사입력 2021.06.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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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로부터 영주 농촌을 지킨다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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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이번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1억 6516만원으로 대상은 1953대이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사업비 소진시 사업이 완료된다.
     
      지원금액은 2013년 이전(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은 생산연도나 마력수 기준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사업대상의 조건은 농업기계가 폐차업소에서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이 확인돼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으로 농업기계의 선택품(옵션)이나 부속작업기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대를 소유한 경우라도 1대만 보조금이 지원되며,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사업신청은 트랙터나 콤바인을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농업기계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도과 농업기계팀(☏054-639-73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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