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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 단행< 인사요인 : 185명 > ????3급 이상 : 6명(직무대리 1명, 전보·파견 등 5명) ????4급 : 9명(승진 1명, 직무대리 1명, 전보 등 7명) ????5급 이하 :170명(승진 22명, 전보 등 148명) 대구광역시는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SPC 설립, 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3월 29일자로 단행한다. 신속한 SPC 설립과 후적지개발 계획 추진을 위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을 시장 직속에서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직제를 조정함에 따라 이종헌(57세) 신공항건설특보는 정책특보(전문임기제 가급)로 자리를 옮겨 시정 주요 정책 결정을 보좌하고 국회‧정부 등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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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정비 앞장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2024 대구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노면 정비, 버스승강장 대청소 등 도시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4월 7일(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Full 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5,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린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총 10개 노선, 51,220㎡의 도로포장과 60㎞ 구간의 노면표시를 정비한다. 또한 대구 곳곳에 위치한 버스승강장도 대청소를 실시해 묵은 때를 벗는다. 공단은 불법 부착물 제거, 유리면 청소, 승강장 의자 정비 등을 전반적으로 실시하고 마라톤 코스 내 버스승강장 20개소와 동대구역 및 서대구역 주변 버스승강장 10개소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시기반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정비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대구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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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구·군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 합동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무단횡단 금지시설의 전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한 달간 구·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점검했다. 작년 여름 폭염이 유난히 기승을 부린 탓에 대구광역시 관내 도로 중앙에 설치된 무단횡단 금지시설 일부가 지열로 인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구·군에서 전도된 시설물을 즉시 철거하고, 일부 새 제품으로 재설치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히 대응했으나 차량 통행에 일부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무단횡단 금지시설 합동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8개 구·군과 합동으로 기존 시설물 중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을 중심으로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균열과 노후화로 인한 경화, 차량 충돌에 따른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파손 정도에 따라 즉시 철거와 같은 사전 조치 방안을 강구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합동점검 결과 무단횡단 금지시설의 유지 상태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햇볕을 많이 받는 곳일수록 파손 정도와 노후화 진행이 심하게 드러났다. 구·군 관리부서는 노후 상태가 심각한 시설은 점검 기간 중에 신속히 철거 및 교체를 했으며, 일부 노후 구간은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교체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6.4억 원을 각 구·군에 지원했다. 향후 구·군은 노후화 진행이 빠른 취약한 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계획을 수립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 및 차량에 의한 파손과 전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이 직접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교통시설물 불편사항은 현장점검을 통해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자 대구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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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행정업무 추진의 속도감을 높여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신천 정비’ 등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제 2분기가 시작된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행정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업무추진’ 보고 후, “공무원들이 실수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한치의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군 및 이·통장을 포함한 하부조직까지 전달하여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고 강조했다. 환경수자원국의 ‘태풍 카눈 산사태 피해 복구 및 사방사업 추진’ 보고 후, “지난해 태풍 피해에 대해 올해 초에 복구 공사를 발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앞으로는 신속 발주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SPC 민간참여자 공모 및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신청’ 보고 후,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오늘부터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며, “6월까지 SPC 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경제국의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추진에 따른 후속조치’ 보고 후, “지난주 ‘폐쇄 처분 집행정지’ 항고심이 인용되었다”며, “정상적인 폐쇄를 위한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난 53년간 이어져 온 부패카르텔을 청산하라”고 지시했다. 도시주택국의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보고 후,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市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군과 협조하여 민간아파트도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교통국의 ‘2024대구마라톤대회 교통대책 추진’ 보고 후, “올해 대회는 코스가 변경되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며, “대회 당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적극 홍보하고 경찰과 상호 협조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에 나가보면 곳곳에 퇴적물이 쌓여있고 모래톱이 있어 흉물스럽다”며, “관련부서에서는 가창댐에서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전체 구간의 준설계획을 즉시 세워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오고 즐길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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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미래산업 혁명적 변화의 마중물 - 대구광역시, 전국 1호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3월 22일(금)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광역시는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 광역시는 총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신청 면적은 총 2,734천㎡(83만 평),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이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 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SW 기업 집적단지로, 지난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주요 투자기업은 AI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인 SK리츠운용(주)·SK(주)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1조 396억 원 정도이다. 수성알파시티는 인근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역내 산업단지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단은 현대로보틱스, 대동모빌리티 등 첨단제조 관련 2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DGIST, 계명대·경북대 캠퍼스 등이 집적한 지역 최대 규모의 산학연 집적단지다. 특히, 지난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인근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이차전지 순환파크 등도 조성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미래산업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신규 투자가 활발한 2단계 부지 중심으로 특구를 우선 신청하고, 1단계 부지의 경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과 로봇기업 중 신규 투자가 예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투자기업은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엘앤에프,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 등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2조 8,617억 원 정도이다. ※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간에 수도권 이전, 사업장 신·증설, 창업하는 경우 세제혜택 부여(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 세부내용 붙임) 금호워터폴리스는 서남부권에 치우친 제조산업단지와 동부권의 디지털 집적단지를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지역의 ‘제조-디지털 벨트’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심권 핵심거점이다. 주요 투자분야는 전기차·로봇 부품, 이차전지 모듈 등으로, 특구 지정 시 국가산단과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역 간 고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투자에 따른 직접 고용효과는 4,355명, 재정투입에 따른 취업유발은 2,454명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첨단제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의 선순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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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수리’사업 참여로 따뜻한 행복 대구 만들어요!대구광역시는 올해도 주거 취약계층 중 자가·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민간의 후원과 직접 참여를 통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72가구보다 적은 60가구를 대상으로 기업과 단체의 전년도 현금후원 136백만 원과 직접 수리 참여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민간의 참여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도움과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집수리 희망을 원하는 가구는 4월 19일(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6월부터 집수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현금후원 또는 직접 수리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주택과(☏053-803-6902) 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667-0533)로 문의하면 된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해 2015년 1,000호 달성 후, 2016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전환해 12년째 주거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그동안 365개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총 42억 7백만 원 모금과 2,273채를 개·보수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후원금 관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수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실시한다. 사업 내용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필수시설 개·보수 및 지붕‧처마 수리, 대량 쓰레기 정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 북구에 거주하는 A씨는 “천장 누수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던 중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서 지붕 방수 작업을 해주어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됐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가르치는 아버지가 되겠다”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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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2024년 소방공무원 청렴역량강화 워크숍’개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1박 2일간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본부 및 직속 기관 청렴·고충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청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직원 간 갈등 해결 방안 논의 및 반부패·청렴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를 초청해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으로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방법과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청렴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대구 소방의 청렴문화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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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김영진(현 위원장), 재선 당선지난 3월 21일(목), 모바일 전자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2대 임원 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위원장)가 위원장으로 재선 당선 되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現 사무총장)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지난 3월 21일에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2대 임원 선거’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수석부위원장 최영진, 사무총장 이성규)가 전체 투표자의 96%(1,502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22일,「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하)」가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제11대 임원단의 연임 도전으로, 상대 후보가 없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찬·반’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제11대 임기가 2개월 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10일)’를 앞두고 시청 직원들의 국회의원 선거 사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하게 되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절차와 많은 조합원의 참여를 위해‘모바일 전자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한 김영진(환경 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대구시 환경정책담당관실, 동구청, 북구청, 대구시 기후대기과 등을 거쳐 현재 자원순환과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대의원, 사무총장, 수석부위원장,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지난해 5월, 대구민주공무원노동조합과의 통합으로 공동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대외 활동으로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과,‘한국노총 공무원임금현실화 공동투쟁위원회’및‘공무원연맹대외협력부본부장’,‘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운영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당선 인사에서“먼저 다시한번 기회를 허락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재선을 통해 지난 시간 하지못했던 여러 가지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 나갈것이며,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공무원 노동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상급 단체인 한국노총 및 공무원연맹과 함께 공무원 연금을 포함한 정부의 공적연금 개악을 막고 공무원 노조법 개정과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쟁취에도 대정부 투쟁을 이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12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의 임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027년 5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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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제32회 세계 물의 날’맞아 하천 정화활동 펼쳐대구광역시는 3월 22일(금)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구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지정·선포한 날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기념식을 대신해 올해는 행사참여자가 직접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수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대구시·동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동구 지역 주민, 명예 환경감시단 회원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안심습지 하천유역 약 3km를 안심교에서 범안대교까지 150여 명이 10개조로 나눠 조별 책임 구간 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폐가전 제품, PET병, 음식물 쓰레기, 낚시 물품, 야외용 텐트 등 마대 300여 개 2톤가량의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성환 사단법인 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는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안심습지가 환경이 많이 훼손된 현장임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며, “무책임한 불법투기 등 잘못된 행태가 없어지도록 나부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생활 속에서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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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시행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월)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적용 중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 지역의 범위가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돼 대구광역시가 신규 편입되게 됐다고 밝혔다. * (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체 현재 전국은 총 4개의 권역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 대구․경북 권역 확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 4대 권역 : 1. 인천·경기, 2. 강원, 3. 충북, 4. 대구·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는 2019년 경기, 강원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설정됐다. 지난 2023년 12월 경북 영천 야생멧돼지에서 ASF 검출 이후 방역대(야생멧돼지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 내 우리 지역(군위군) 돼지농장 1개소가 지속적으로 포함되는 등 ASF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광역시를 권역에 신규 편입했다. 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권역 밖으로의 가축 분뇨 반출이 금지되고, 돼지 사육 농장에서 권역 내외로 가축을 이동시키려는 경우 검사(정밀·임상)를 받아야 하는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구·군 담당자, 돼지농장 등에 대해 돼지 이동에 따른 검사, 사전 신고 절차, 분뇨 이동 등 변동사항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신규 편입에 따른 구·군 및 돼지농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2019년부터 3천8백 건이 넘게 발생했으나 지금까지 돼지농장 내 발생은 40건에 그쳐 농장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보여줬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량·물품·사람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과도할 정도로 방역조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현황 【2024.3.18일 기준】 ❍ 양돈농가 : 40건(’19년-14건 / ’20년-2건 / ’21년-5건 / ’22년-7건 / ’23년-10건 / ’24년-2건) * 경북 : 1건(영덕, ‘24.1.15) ※ ’24년 2건 : 경북 영덕, 경기 파주❍ 야생멧돼지 : 3,820건(경기 674, 강원 1,899, 충북 470, 부산 17, 경북 760) * 경북 (760건) : 상주112/울진64/문경64/영주13/봉화81/예천15/영덕109/안동36/ 영양85/청송86/포항51/영천27/의성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