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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총 13억 예산으로 전기울타리 172개소, 철망울타리 약 7.5Km설치 -- 4개 구·군 피해 방지단 59명 운영 - 대구시는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철망울타리 설치사업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은 자부담 40%와 보조금 60%(국비30,구·군비30)로 추진하며 토지소유자가 전기울타리 설치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로 구·군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 ※ 사업추진 절차 · 전기울타리 : 신청(3월) → 설치(4~5월) → 보조금 신청·지급(6~7월) · 철망울타리 : 대상지 조사(2~3월) → 대상지 선정(3~4월) → 설치(5~12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156개소, 철망울타리 6.77km를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전기울타리 16개소, 철망울타리 0.878km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9명을 구성(동구20, 북구10,수성구7, 달성군22)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는 활동을 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생환경국장은 “이와 같은 대구시의 노력은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신규 사업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피해방지단이 총 408회를 출동해 유해야생동물 1,444마리(멧돼지613,고라니369,까치82,기타677)를 퇴치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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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갑자기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의료기관 515개소 약국 873개소 응급진료 -- 9월 13일 추석 당일, 동네의원 22개소 문 열어 경증환자 진료 -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관내 23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한다.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515개소와 약국 87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1,285개소의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설에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추석 당일인 9월 13일에 동네의원 22개소가 문을 연다. 추석 당일 진료하는 일반 의료기관이 없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된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8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을 설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보건건강과)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감염병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 응급진료?감염병 대책상황실 : 보건건강과 사무실(☏053-803-6291)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의료기관 및 약국, 일반의약품 판매업소 확인을 위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는 추석 연휴기간 5일간 1,588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과 2,046개소의 약국을 운영했다. 응급의료기관 12개소 및 보건소에서 6,418건의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추석 당일 비상진료에 참여한 24개소의 동네의원에서 1,226명을 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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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택배함 !- 대구시,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택배함 55개소’ 운영 - “이제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함을 이용하세요” 대구시는 기 설치한 34개소의 택배함에 이어 현재까지 21개를 추가 설치해 대구 전역에 55개소를 운영 중이다. 설치장소는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 각 구?군의 협업으로 선정했으며, 택배함 위치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택배함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택배기사를 사칭한 각종 범죄로부터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인방범택배함 상단에 부착된 무인단속카메라(CCTV)와 비상벨 등을 통해 골목길 범죄예방 기능도 담당한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의 모니터링단 권00씨는 “현관 앞 택배물 분실을 몇 번 경험 했는데 이젠 걱정 없네요. 특히, 혼자 있는 여성분에겐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월 평균 이용건수는 2018년 기준, 택배함당 216여 건이며 누적 이용건수는 218,157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대학가 원룸촌 이면도로상에 설치된 11개의 무인방범택배함은 무인단속카메라(CCTV), 비상벨 등 방범기능이 포함돼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택배함의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과 서치라이트가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 있다. 112상황실과도 연결돼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금년 10월 중 6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심택배시스템을 통해, 그 동안 택배이용에 불편을 겪던 1인 여성가구와 대학가 원룸촌 거주 시민 등 누구나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물품을 구매할 때, 택배 수령지를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수취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보관한 뒤 관제센터를 통해 인증번호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예시)수령지 : 대구 동구 아양로 207. 동구청 안심택배함 수취인은 물품보관 연락을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찾아가면 되는 서비스로 365일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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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118개소 대상, 자율소방대 화재예방 안전관리 및 캠페인 등 실시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와 전문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자체 자율안전점검, 화재예방 순찰, 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설치·운영되는 시장에 대해서는 소방공무원, 자율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지휘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 내 화기 안전취급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지도 등 소방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 대목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있다. 점포의 밀집도가 높아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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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병원·약국안내는 119로~-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4.2배 증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올 추석 연휴를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119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대구소방은 약국 및 병원이 휴무에 들어가는 9월 12일 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 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평일 대비 4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상담 접수대를 4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 5명을 보강해,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연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만큼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게 도움이 된다”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의료지도 상담업무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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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대구소방본부, 추석「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 - - 9. 11.(수) 14:00 / 서문시장 일원 / 140여명 참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11일, 서문시장에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동인구를 고려한 9개 거점에서 동시 다발로 펼쳐질 졌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이번 명절에는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물티슈 2,0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이와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도 운영하요 좋은 호을 얻었다. 이 날 펼쳐질 서문시장 캠페인 외에도 소방공무원과 소방 협력단체 등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터미널, 백화점 등 대구지역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 28개소에서 동시다발 캠페인이 실시 한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서원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주무관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우리 가정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 집은 물론 이번 귀성길에는 고향집에 안전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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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정에선 음식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안전을 익힌다.- 9. 12. ~ 9. 15. 운영(9.13. 추석당일 휴관) -- 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위기대응체험(각 1시간 운영)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9. 12. ~ 15. 추석 당일 휴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평소 멀리 떨어져 있어 모이기 힘들었던 가족, 친척들이 명절을 맞이해 모이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석 당일인 13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운영한다. 대표적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4차원 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소방시설이지만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체험) 등이 있으며 각 1시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할 수 있다. 또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목적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무료로 상영한다.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 체험 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yeyak.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객들에게는 체험 후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김선찬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연휴기간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정, 사랑, 즐거움, 그리고 안전까지 넘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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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모였다~- 대구시 · 도로교통공단,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 9.10일(화) 14:00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500명 여명 참석 예정 -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관련 모든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대응 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주최하는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가 9월10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 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관계 기관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30년 무사고 운전자 87명 등 총 317명에게 무사고운전자 표시장 수여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도록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교통안전을 위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교통사고 줄이기를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 퍼포먼스에 이어 주요 내빈과 관객이 펼치는 교통안전 다짐 카드섹션, 국악 비보이 공연, 참가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고글체험 및 교통사고 사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지역의 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4년 대비 2018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173명에서 111명으로 35.8% 감소했으며, 올 초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까지 80명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을 수립해 대구지방경찰청,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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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철도차량정비교육훈련기관」지정!-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아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9월 6일(금)자로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철도차량정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철도차량정비교육훈련기관」은 올해 6월 13일부터 개정?시행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차량정비기술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인 철도차량정비교육훈련을 시행하는 전문 훈련기관이다. 이 훈련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내용은 철도안전, 정비계획, 정비실습, 고장분석 및 비상조치 등 철도차량정비기술자가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소양과 지식이다. 공사는 이번 지정으로 소속직원이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위탁교육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자체 철도차량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실습으로 철도차량정비기술자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자체양성 전문교수진과 전산강의실, 실습장비, 예비전동차 등을 활용하여 소속직원과 다른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철도차량정비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철도차량 정비교육훈련을 토의, 사례연구, 실습 등 참여?문제해결형 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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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양보운전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대구시, 11일 추석맞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음악공연, 마스코트 출연, 대구관광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 함께 펼쳐 -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동대구역 일원에서 시민, 귀성객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 및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먼저, 시민들이 여유와 양보운전으로 안전한 추석을 보내도록 ‘차보다 사람먼저’를 주제로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대구역네거리와 복합환승센터 주변에서 11(수) 15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치며 시와 경찰청, 교통기관·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14시 부터 퇴직공무원 모임인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이 고향을 주제로 음악공연을 펼친다.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리카’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9.14일 대구대 포항 홈경기를, 대구미소친절 ‘생글이’, ‘방글이’, 경찰청 ‘포돌이’, ‘포순이’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구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추석 연휴동안 대구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면서 애향심을 쌓고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찾도록 대구 관광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올해 초 수립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으로 8월말 현재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5% 줄어든 66명으로 나타났으며,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기관·단체와 협업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100명 이하로(’18년 111명)줄이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즐거운 추석연휴에 운전 부주의로 자칫 큰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도 교통안전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안전운전과 보행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