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
교육 혁신·인재 양성으로 ‘포항 중심’ 지방 시대 견인한다!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중심에 둔 교육인 이른바 ‘3무(無)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한동대는 글로컬 대학의 최종 선정을 위해 혁신계획서를 개선해 교육중심대학으로서 지역과 산업, 글로벌화에 적용한 교육혁신모델을 구상해 지·산·학 혁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난 2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 지역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힘을 합쳐 유아 돌봄부터 초·중·고등 공교육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시는 3년간 30억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며, 지역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포항 핵심산업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형 교육체제 구축 ▲포항 신산업 분야 고교-대학-지역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산업 인재 육성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 교육정책 연구센터’를 설치해 특구 시범지역 운영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의 체계의 허브로 삼을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대한민국 교육 선도도시이자 미래 인재 양성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다”며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지방 시대를 주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본격 추진영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공동주택 총 25개 단지가 참여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 특히, 지난해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외벽도장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시는 외벽 도장공사 시행으로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총사업비 내에서 내역서와 도면을 작성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야 한다. 의무관리대상 단지일 경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한다. 비의무관리대상 단지는 공사금액이 2천200만원 이상일 경우 시에 입찰을 의뢰해야 한다. 외벽 도장은 시행 전 공동주택 사진이나 입면도에 색상과 디자인을 한 후 시에 자문해야 한다. 보조사업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조사업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54-639-6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가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안실련. 경북도교육청 "위험 상황 대처하도록…초등학교서 재난 대피 훈련실시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안실련이 교육훈련을 주관하여 3차시 4월 8일 구미 신당초등학교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경북안실련과 함께 특수학교 8개교와 3개소 과밀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부터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주도 재난대피훈련은 학생과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기본훈련은 3차시로 실시되며, 학교는 학교안전교육 등 기존 교육과정에 훈련 프로그램 중 2~3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차시는 재난위험경감 리스크랜드 게임과 재난이해 하기 등이며 2차시는 재난발생시 대피하는방법과 대피경로 그리기, 개인별 임무 부여 등 훈련 시나리오 작성 그리고 3차시는 대피훈련의 필수프로그램과 현장훈련 등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경북안실련 유재용 대표는 학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이 도착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방법은 기본적으로 익혀두고 유사시 대형재난으로 발전하는 것을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 1마을 1거점 마을대피소 안전점검 실시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방재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마을대피소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형 마을대피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재난체계 대전환 시행 배경 설명 △마을대피소 추진 상황 공유 △중점 점검 사항 논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주간(3.25.∼4.5.) 5,725개의 마을대피소에 대한 1차 안전 점검을 시군 안전 부서를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면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피소에 대해서는 민간 방재전문가와 시군 안전 부서가 8일부터 23일까지 2차 안전 점검을 한다. 2차 점검에 참여하는 방재전문가는 방재(안전) 및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근무 경험이 있는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피소의 안전성 확보와 필요한 경우 대체 대피소 지정, 보수공사 시행 등의 후속 조치를 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민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안전 점검 활동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마을 대피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인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지원하는 과잉대피의 세부내용으로 △1마을 1대피소 지정 및 안전 점검 실시 △마을대피소 내 인명구조장비 비치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제작△마을순찰대 등 주민 대피협의체 구성과 대피 훈련 실시 등의 세부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
경북도,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저수지 안전전검 실시경상북도는 1일부터 5일까지 해빙기 및 우기를 앞두고 도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저수지 안전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풍수해 대비 조치 사항을 확인해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농축산유통국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1분기 긴급 안전 점검 결과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D등급 이하 시군 관리 저수지 125개소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저수지 관리 실태, 시설 상태, 안전 점검 등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자체 점검 결과에 대한 적절성, 충실성, 타당성 등 확인 ▲보수․보강, 현장 시정 등 조치계획이 있는 경우 추진 상황 확인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으로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개․보수 중인 저수지는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우기 전 조치가 어려운 저수지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저수지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주령 점검반 총괄반장은 저수지 수질개선 사업,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영천시와 경산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에게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완료를 부탁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저수지 안전 점검을 계기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저수지를 지속해서 잘 관리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용 저수지는 시설 관리자(한국농어촌공사, 시군)가 분기별 1회(연간 4회 이상) 이상 정기 점검을 하고, 저수용량 5만㎥ 이상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
경북도, 산불 특별대책기간 대형산불 차단 총력대응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4월은 전체 대형산불 건수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감시원 2,571명, 감시카메라 228대, 드론 80대, 감시탑 253개소 등을 활용해 철통같은 감시를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도청 사무관 227명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과 도내 산림단체 회원 40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명예 산림감시단이 도내 각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도, 시군, 읍면동 3중 체계로 구성된 소각 산불 방지 대응반이 밀착 단속에 나섰다. 산림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을 하는 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와 동시에, 불법 소각의 주요 대상이 되는 영농 부산물을 사전에 수거해 파쇄하고, 영농 부산물 파쇄 우수 시‧군에는 기관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와 민‧관 합동으로‘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도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077명과 공무원진화대 2,313명,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76명을 비롯해 가용헬기 37대(시‧군 임차 19, 산림청 9, 소방 2, 군 7)가 즉시 출동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
포항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 대상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부터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한다. 이번 설치는 치매환자 가구 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연기감지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5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제공 ▲화재예방교육 ▲사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노후 주택으로 화재에 취약했으나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 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내 안전을 살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속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8천200여명 달렸다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96명, 하프코스 905명, 10km코스 1,865명, 5km코스 4,954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8천120여 명의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반겼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은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다양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면에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영주 한우불고기, 한돈 불고기, 사과, 치즈 등을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제공했다. 시는 이날 다수가 몰리는 위험에 대비해 행사장 내 운영본부 및 의무실 등을 설치 운영해 행사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행사장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 마라톤 코스 차량 통제, 주차장 교통관리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오늘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소백산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따라 마음껏 달렸다”며 “천혜의 자연 속 ‘영주의 봄’을 마음껏 즐기며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항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숏폼 공모전 진행!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가정의 달 5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자인 청소년과 시민들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확산과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포항시 지역 내 거주 18세 이하 개인 또는 단체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5~59초의 1분 이내 분량에 해상도 1,920×1,080픽셀로 제작한 영상물이어야 하며, 파일은 2GB 이내의 MP4 또는 AVI, MOV로 가로형이다. 대상 1점 20만 원, 최우수상 3점 10만 원, 우수상 5점 1만 원, 장려상 10점 2만 원이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항시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단체로 지역의 복지정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북 사장님들 힘내세요!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경상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생계를 잇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청서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신청 서류 :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수집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고용보험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함께 신청하면 등급에 따라 월 납입액의 100%까지 돌려받는다. 아울러 산재보험료 40% 지원은 최대 규모로,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해 정부도 올해부터 지원 확대를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