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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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도 적용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상주시는 오는 4월 30일(화)에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4월 23일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상향 조정된 0.65%로 경기 불황 및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행복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까지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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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 한 곳에,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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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314억 원 달성 ‘쾌거’포항시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수산업협동조합, 경북오천신용협동조합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은 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수협과 오천수협이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월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에 이어 3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앞서 조성된 특례보증재원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1개월여 만에 현재까지 12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소진이 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는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하게 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추가 출연에 따른 특례보증 신청은 해당 금융기관과의 개별 협약을 통해 추후 시행할 예정이며, 보증상품 출시를 하게 되면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 및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보증 한도는 2천만 원까지이며, 창업 6개월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지원 대상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포항지역 소상공인 전 업종에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이자는 2년간 3%를 포항시가 직접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137명에 달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1,351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지난해부터 대환 자금을 허용하고, 신용평점기준을 해제해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이 사업 신청이 가능하게 되면서 지원 대상 또한 대폭 확대됐다. 금리가 높은 일반보증을 이용하고 있거나, 기존에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도 이자 지원 기간이 끝났다면 이 특례보증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해진 것이다. 특례보증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해당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증심사를 거쳐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은 뒤 은행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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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실시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한 안정면과 장수면에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15광복쌀의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춘 각 생육단계별 현장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햅쌀 조기출하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영주쌀 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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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 실시상주시는 4월 22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 본청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 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사례 위주로 응대 기법을 습득하는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상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강화,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일부 개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응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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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청‧문경시와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 훈련 실시경상북도는 22일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회관에서 산림청, 문경시와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했다. 대피 훈련 장소인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는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명사고가 났던 산북면 가좌리 인근 마을로 54 가구 88명의 주민 중 안전 취약계층 주민이 6명이고, 산사태취약지역은 6곳이며 높은 산지 사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림청‧경상북도‧문경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정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문경시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대피경로와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확인했다. 또,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민간 조력자에 의한 대피자, 대피거부자의 강제 대피 등 다양한 경우를 가정해 대피체계도 살펴봤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 주민 대피 여부 확인 방법, 대피자의 임의 복귀 제재, 대피 민간 조력자 확대 및 역할 강화 등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이행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후에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도 함께했다.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은 산사태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과 주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계기로 여름철 극한호우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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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주의보! 이것이 문제다경상북도는 식중독 예방 사각지대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일시적으로 집단급식이 어려운 학교, 기업체 등에 구독형 도시락, 운반 급식 등의 대체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식 조리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수 당부를 위해 추진한다.* 구독형 도시락: 정기적으로 배송해 먹는 도시락* 운반 급식: 조리한 음식을 운반·제공 특히,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달 도시락, 운반 급식 등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도시락 제조업체 및 한식뷔페, 운반 급식 제공 음식점 등 149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음식 보관 및 운반·관리 적정 여부를 중점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 한다. 아울러, 영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별 주요 원인과 주요 증상,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전 예방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식중독은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품취급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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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인민원발급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확대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직이 재택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권역별 5개소(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를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시민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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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까지, 서두르세요!경북도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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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열어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3일(화)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시민 중심 시민 안전을 위한 대구형 자치경찰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주거 안전이 취약한 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의 자치경찰제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시켜 주민 안전을 위한 주민 행복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우석 계명대 교수는 종합토론에서 “경찰청 주관 과학치안 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타 시도 보다 한발 앞선 과학 치안의 선두 주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초기 자치경찰 도입에 따른 성과라는 측면에서 대구시에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있으나 차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지역 중심 경찰 활동을 돋보이게 하는 정책에 좀 더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범죄 유형의 다양성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 범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치안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1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8일(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9일(일) 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