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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자전거 무료로 점검받으세요!- 신천, 동촌역, 강정고령보에서 자전거 안전점검 및 수리 실시 - 대구시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무료점검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에 자전거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해 자전거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객들은 대구시 주요 자전거 도로에 위치한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점검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 11시에서 17시까지 정상 운영되나, 추석 당일과 거점지역별 휴무일도 있으니 사전에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지란을 확인 후 이용 하면 된다.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안전점검과 브레이크,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세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의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 비용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인프라 개선, 안전모 착용의 생활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시, 구?군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자전거길 안전점검과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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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 맞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주요 관문도로 및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5개 노선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5개 노선 340km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도로표지판 안내지명, 가드레일, 가로등 교체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대구시 및 구?군, 대구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절개지,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재해 시설에 대하여도 점검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도 임시 포장 등의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구군 등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대구시 ‘두드리소(☎120)’나 교통종합상황실(☎803-4753)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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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1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 시인 특별강연 - 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민과 구.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증진기관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에 이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연간 자살사망자수는 1만2,463명, 하루 평균 34.1명이며 대구시에서도 연간 613명(’17년), 하루 평균 1.6명이 자살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주변에 힘든 사람은 없는지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사회문제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위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와 관심이 자살예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8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자살 상담을 실시하며, 위기 상황 시 경찰·소방 등과 함께 현장 출동과 주변인의 자살신호를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슈퍼마켓의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및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자살예방사업과 자살유가족 상담·자조모임을 지원하는 등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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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병원·약국안내는 119로~-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4.2배 증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올 추석 연휴를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119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대구소방은 약국 및 병원이 휴무에 들어가는 9월 12일 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 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평일 대비 4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상담 접수대를 4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 5명을 보강해,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연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만큼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게 도움이 된다”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의료지도 상담업무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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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대구소방본부, 추석「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 - - 9. 11.(수) 14:00 / 서문시장 일원 / 140여명 참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11일, 서문시장에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동인구를 고려한 9개 거점에서 동시 다발로 펼쳐질 졌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이번 명절에는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물티슈 2,0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이와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도 운영하요 좋은 호을 얻었다. 이 날 펼쳐질 서문시장 캠페인 외에도 소방공무원과 소방 협력단체 등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터미널, 백화점 등 대구지역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 28개소에서 동시다발 캠페인이 실시 한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서원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주무관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우리 가정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 집은 물론 이번 귀성길에는 고향집에 안전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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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정에선 음식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안전을 익힌다.- 9. 12. ~ 9. 15. 운영(9.13. 추석당일 휴관) -- 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위기대응체험(각 1시간 운영)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9. 12. ~ 15. 추석 당일 휴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평소 멀리 떨어져 있어 모이기 힘들었던 가족, 친척들이 명절을 맞이해 모이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석 당일인 13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운영한다. 대표적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4차원 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소방시설이지만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체험) 등이 있으며 각 1시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할 수 있다. 또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목적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무료로 상영한다.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 체험 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yeyak.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객들에게는 체험 후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김선찬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연휴기간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정, 사랑, 즐거움, 그리고 안전까지 넘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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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모였다~- 대구시 · 도로교통공단,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 9.10일(화) 14:00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500명 여명 참석 예정 -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관련 모든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대응 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주최하는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가 9월10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 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관계 기관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30년 무사고 운전자 87명 등 총 317명에게 무사고운전자 표시장 수여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도록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교통안전을 위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교통사고 줄이기를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 퍼포먼스에 이어 주요 내빈과 관객이 펼치는 교통안전 다짐 카드섹션, 국악 비보이 공연, 참가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고글체험 및 교통사고 사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지역의 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4년 대비 2018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173명에서 111명으로 35.8% 감소했으며, 올 초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까지 80명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을 수립해 대구지방경찰청,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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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세권개발예정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개발예정지 988,311㎡ / 2019년 9월 16일부터 5년간 지정 -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를 2019년 9월 10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2019년 9월 16일부터 2024년 9월 15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의 전체면적은 988,311㎡으로 서대구역과 달서천·북부하수종말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이 입지해 있다. 또 서대구IC, 신천대로 진입로와 인접한 지역으로, 서부권 고속철도 역사와 그 주변권역을 연계해 대구를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 도시로 도약시킬 서대구 역세권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개발예정지에 대한 부동산투기 등을 차단하고 원활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허가구역 내 토지의 거래 면적이 용도지역별로 주거지역은 180㎡, 공업지역은 660㎡, 녹지지역은 10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이전 관할 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구역 내 토지는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 이용의무가 발생한다. 대구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예정지에 한정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며, “개발지역 주변 부동산 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토지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가능한 정부시책에 따라 규제를 최소화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 규제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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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비전 발표- 세계로 열린공간, 미래형 환경도시, 첨단경제 문화도시 추진목표 선언 - ① 남부권교통요충지 :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남부권 광역철도망, 내부도로망 등 건설 ② 혁신적환경정비 :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수변생태 문화공원, 염색산단 친환경정비 등 ③ 첨단산업밸리 :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복합타운,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첨단화- 2030년까지 민관공동 14조 4,357억원 투자하여 30만평 대개발 - * 고용유발 120,568명, 생산유발 24조2,499억원, 부가가치유발 8조4,609억원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19.9.9일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서대구를 부활시키고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로 도약시킬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을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교통과 환경이 어우러진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 서대구”로 개발하여 대구경제 도약과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진전시키겠다고 발표하였다. 대구시는 민간자본과 국·시비를 포함하여 14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서대구역 인근 약 30만평을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자력개발유도구역, 친환경정비구역으로 세분화하여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역세권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서대구 지역은 과거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국가의 경제를 견인하는 대구산업의 중심이었으나, 세계경제·산업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 제조산업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노후된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내부교통망 미흡으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2016년 서대구역 건설 확정으로 동대구에 이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후 문재인 대통령 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민선7기 대구시장 공약에 반영되는 등 서대구 재도약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약속하면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대구시는 서대구의 중요한 위상을 반영하여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성장유도거점이면서 1개의 주발전축과 3개의 부발전축이 교차하는 대구의 주요거점으로 설정하였다. 2018년부터 대구시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교통·환경·경제 등 소관업무 과장들과 서구청,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연구원으로 구성된 서대구 역세권 개발 테에프(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분야별 업무를 공유·검토하였으며, 기본구상을 확정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비전에 맞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규모는 약 30만평(988천㎡)이며 개발방향은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자력개발유도구역, 친환경정비구역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하고, 개발대상 주변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연계하여 개발효과가 최대한 파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662천㎡), 자력개발유도구역(166천㎡), 친환경정비구역(160천㎡) 세부적으로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은 공공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자본투자를 통해 우선 집중적으로 개발되는 핵심구역으로 복합환승센터와 공연·문화시설이 집적화되고, 3개의 하·폐수처리장이 통합지하화되는 상부에는 친환경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이 이전한 후적지는 첨단벤처밸리와 종합스포츠타운, 주상복합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다. 자력개발유도구역은 역주변을 민간주도로 자율적으로 개발하여 생활여가 및 주거기능으로, 친환경 정비구역은 지속적인 공공시설의 친환경적인 정비와 함께 2030년까지 이 시설들을 이전하고 민자유치를 통한 주상복합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을 대한민국 남부권 교통요충지로 만들기 위해 6개의 광역철도망 건설과 9개의 내부도로망을 확충하고 복합환승센터와 공항터미널을 건설한다. 광역철도망 건설은 6개사업 8조 1,326억원으로 현재 확정되어 추진중인 서대구역의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과 함께 남부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와 글로벌경제권을 구축할 통합신공항 연결철도가 추진된다. 이와 함께 서대구 역세권과 도시철도 1,2,3호선과 연결하는 신교통수단(트램) 건설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내부도로망 확충은 매천대교~이현삼거리간 연결도로 등 9개사업 2,996억원으로 장래 역세권 개발에 맞춰 교통혼잡을 사전에 해소하고 내부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모래적치장 등 임시시설로 사용되는 서대구역 남측부지는 675억원을 투입하여 서대구 역세권을 상징할 수 있는 교통광장으로 조성된다. 또한, 6,700억원을 투자하여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환승주차장을 도입하여 공항이용객과 철도·버스 및 승용차 이용객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어 향상된 교통효율성으로 남부권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한다. 혁신적인 환경정비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노후된 달서천하수처리장, 북부하수처리장과 염색폐수1처리장과 2처리장이 북부하수처리장 위치로 통합지하화하여 하·폐수처리시설을 첨단화·현대화하고 상부는 친환경 생태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약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금호강과 달서천 수변공간 조성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수변생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달서천 하수처리장과 염색폐수처리장이 이전한 후적지는 첨단벤처밸리, 종합스포츠타운이 건립되고, 주상복합타운으로 개발함으로써 민간투자의 사업성을 증대하면서 염색산단의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지역을 거점으로 염색산업단지, 제3산업단지, 서대구 산업단지를 도심형 첨단산업밸리로 혁신한다. 염색산업단지는 친환경 염색산업, 제3산업단지는 로봇산업, 서대구 산업단지는 융·복합 스마트 섬유 클러스터 등 산업단지마다 특화하여 업종을 고도화한다. 또한 대구시는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과 염색·서대구·제3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연구 및 비즈니스 지원시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치밀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를 강화한다. 대구시, 서구청,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도시공사로 구성된 서대구 역세권 개발 티에프(T/F)와 중앙부처 등 협업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대구 역세권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총괄부서를 현재 역세권개발팀(5급)에서 역세권개발추진단(4급)으로 격상하여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의 전담협업팀을 구성·운영하여 전문성도 보강한다. 대구시는 이번 비전발표와 병행하여 투기적 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에 대해서는 9월중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한다. 또한,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10월중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으로 민자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추진으로 120,568명의 고용유발효과와 24조 2,49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조 4,609억원의 부가가치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구 동·서 균형발전으로 지역가치 상승과 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경제·산업·문화·교통물류의 허브로서 신성장 거점이 될 것이다. 또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도시로 친환경적인 혁신도 기대된다. 이번 비전발표는 민선 6기 시장공약인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과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철도 유치를 성공시킨데 이어 민선7기 시장공약인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한 것으로도 의의가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는 대구와 발전의 역사를 같이 해왔으며 서대구의 부활로 대구의 대도약을 이끄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유치 노력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건개선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 이며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총력을 다해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실천하고 성공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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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간부공직자, 청렴연극으로‘청렴의지’다져- 9. 9.(월), 대구시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 특강 실시 -- 연극 ‘청렴의 신’ 및 청렴특강으로 간부공직자 청렴마인드 함양 - 대구시는 구․군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산하 공사․공단 임원 214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특강은 청렴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재미있고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청렴연극’과 ‘사례중심의 특강’으로 청렴의지를 다졌다. 연극 ‘청렴의 신’은 사소한 부패와 비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렴은 작은 것에서 비롯되며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딜레마 상황 등을 실제 사례들로 구성했다. 공직사회는 ‘갑을관계’가 아닌 ‘동행관계’로 변화해야 하며 간부공무원은소통과 변화를 유도해 부서장과 직원간의 소통강화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청렴특강으로 간부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시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직원 1,830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 8회 실시 △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56명 청렴이행 서명 △ 매월 5일 청렴 공감의 날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청렴 홍보 부스 운영 및 청렴도서 북러닝을 실시해 생활 속 청렴을 실천, 주요네거리 전광판, 시내버스, 도시철도 홍보 및 청렴 유시시(UCC) 공모 등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홍보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올 10월 대구시 전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콘서트 및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