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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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다(多) 문화를 잇다(多),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개막▸ 11.2.(토) 10시~17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장 일대에서 열려▸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대구시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꾸준한 증가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우리 지역사회가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적 사회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람을 잇다(多) 문화를 잇다(多)’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월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신동초와 신동중에 재학 중인 다문화청소년들의 글로벌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연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참석내빈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하는 인식개선 퍼포먼스, 다문화가족 장기자랑대회, 다문화 퍼레이드, 화합의 장,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교육청에서 준비한 세계문화와 전통의상 체험 부스, 경찰청에서 준비한 음주운전예방 및 안전예방,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준비한 체류자격 상담 부스, 시에서 준비한 작은 결혼식 홍보 부스 등이 있다. 또한, 지역 이주민 단체 등에서 준비한 전통음식 시식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청소년 재능성장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대회는 사전 접수된 6팀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며, 이주민들로 구성된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의 대미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로 구성된 거리 퍼레이드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돌아오는 짧은 거리이지만, 각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타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우리의 이웃이자, 훌륭한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 동반자로 거듭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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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8개소 추가 인증-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8개소를 선정하고 공표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 접수된 후보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8개 영업장을 최종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같은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공표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8개소에 대한 표지 전달식은 관할 소방서 주관으로 10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다른 시설에 비해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후에도 영업주들의 각별한 안전관리 유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 49개소 중 22개소는 인증 갱신대상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 11월중 선정․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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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10. 31. ~ 11. 3.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 돼지고기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된 돼지고기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19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인체에 무해하며 시판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단계에서 철저한 검사 후 유통되어 안전함을 홍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할인판매(10~20%) 및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된 이후 막연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외식업 종사자들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농산물상생장터 한마당¹⁾’ 행사와 연계해 10. 31.(목) ~ 11. 3.(일) 4일간, ‘축산물(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 1)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개막식 : 10월31일 오전11시 또한, 11월 중 시민대상으로 소비촉진행사를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도축단계에서 철저한 검사 후 유통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식당 등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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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급 중견리더, 시민행복 위해 결의 다진다 !- 대구시, 5급 공무원 「중견리더 어울림 워크숍」통해 시정역량 결집 - 대구시는 지난 2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시정 중견리더인 5급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시정역량을 결집하기 위한「중견리더 어울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이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를 목표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리 지역의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문성후 후소스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즉문즉답 형태의 소통・공감 토크로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시정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제를 재미있게 풀면서 시정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한 ‘시정 골든벨’에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우리의 혁신! 기-승-전-시민행복!’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정역량을 결집하는 화합퍼포먼스를 펼쳐, 중단 없는 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여는 길에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의 목표는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대구실현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시를 이끌어 가는 중견 리더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시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대구를 여는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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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주택밀집지역에‘화재경보감지기’무상 설치- 비산1동,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실, 소방협력단체 등 민관 협업 추진 -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화재사망자의 약 43%가 주택화재로 인해 발생, 주택밀집도가 높은 서구 비산 1동 지역에 거주하는 14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2016년 이후 대구지역 단독주택화재는 2016년 276건, 2017년 224건, 2018년 198건, 2019년 현재 144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감소의 요인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설치홍보를 해온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 단독주택은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 주택들이다. 이와 관련 서구 비산1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골목과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방안전본부, 대구시 시민안전실, 클린소방연합회 등 재난관련 기관과 소방협력단체가 공동 참여해 민관협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단독주택은 화재발생 대비 사망자 발생률이 다른 화재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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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별관에 임신부 전용 업무공간‘맘 케어 오피스’개소- 올해 4월 시청 본관에 1호, 이용자들 만족도 높아 25일 별관에 2호 확대 설치▸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 위해 방문, 민간으로도 확산 기대 -- 2년 전에 비해 대구시 전체 육아휴직 80% 증가, 남성육아휴직은 243% 증가 - 대구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임신공무원 및 소속 부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별관에서 임신공무원 전용 업무공간인 ‘맘 케어 오피스’개소식을 열었다. 올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청 본관에 ‘맘(MOM) 케어 오피스’를 운영했다.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핀 결과 만족도가 높고 별관에도 설치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같이 마련했다. 이번에 별관에 문을 연 ‘맘 케어 오피스’ 는 총 59㎡(약18평)규모로, 3개의 개인업무용 사무공간과 각 1개씩의 공용공간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본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임신부 의자, 높이조절 책상, 공기청정기, 침대, 소파, 컴퓨터, 전화기 등 각종 업무·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육아 서적 등의 물품도 비치했다. ‘맘 케어 오피스’를 담당하고 있는 인사혁신과는 25일과 28일 양일을 오픈하우스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서장 및 동료직원들의 방문을 통해 이 공간이 단순 휴식이 아닌 업무공간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 임신공무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한데 따른 것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98명, 대구시 합계출산율도 0.99명을 기록하는 등 사상 처음으로 0명대로 진입했다”며 “대구시는 초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에서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부문의 참여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대구시청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통계를 보면 2년 전인 2017년에 비해 80%가량이 늘었으며(39명→70명), 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은 무려 243% 증가세를 보이며(7명→24명) 출산율 제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3년간 육아휴직 증가율(남성) :【시】79.5%(242.9%),【구·군】23.7%(34.3%) ‘맘 케어 오피스’ 는 대구시가 지난해9월,「민선7기 신(新) 인사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밝힌 전국 최고 수준의 ‘대구형 출산·육아 인사케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23일 방문한 춘천시를 비롯해 타 시도 및 여러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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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대구ㆍ경북으로- 부산2020 대구ㆍ경북 관광의 해 홍보로드쇼 추진 -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부산·경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로드쇼를 개최했다. 25일 부산의 서면, 남포동, 해운대 등 주요 관광접점에서 진행됐으며, 영남지역 관광 상생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2020년 1천만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글로벌 서포터즈의 오소송(oh!so!송)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관광의 해 알리기 하이파이브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영남관광의 중심, 대구와 경북의 관광산업 상생발전과 시너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선정하고 지난 6월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행했다. 오는 11월 5일에는 서울에서 친절사과축제와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한번 더 추진해 성공적인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만들기 위해 다짐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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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주말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즐기고...-- 26일(토) 14시 대구시립합창단 공연, 27일(일) 12시 색소폰 공연 - 오는 26일과 27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문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소방안전체험관 뿐만 아니라 문화가 함께 있는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26일 오후 2시엔 시민안전테마파크와 2․18 안전문화재단이 주최한 대구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200석 규모의 좌석에 성악, 통기타, 퓨전국악, 시낭송 등 1시간 30여분 동안 다양한 출연진들이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음악회’ 주제로 1관 정문앞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7일 12시에는 평화운동가로 전국일주 중인 김승식씨의 색소폰 공연이 분수광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또 지난 7월과 8월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인명구조견 시범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 김선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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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대구 미래를 위한 과감한 사업다이어트”강조- 실적위주의 국가공모사업 참여 등 관행으로 부터 탈피 -- 탄탄하고 치밀한 실행계획 필요 -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사정이 굉장히 안좋다. 전반적인 지방경기 침체, 부동산경기, 기업경기 모두 정체다. 그에 따라 내년도 세수가 상당부분 감소된다. 그에 반해 정부의 복지사업은계속 늘어나고 있어 내년도 예산편성에 고민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년은 이러한 예산사정을 감안 기존 사업들에 대해 뼈를 깎는 아픔으로 사업다이어트를 하고, 실적위주의 국비확보 관행으로 부터 탈피해 탄탄하고 치밀한 실행계획으로 대구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먼저 “내년도에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업들이 집중돼 있다. 2021가스총회를 대비한 제2엑스코 전시장 건설에 3천억이 집중 투입되야 하며, 7월엔 도시공원 일몰제로 대구도심공원들이 해제되면 난개발의 우려가 있다. 대구의 허파인 대구도심공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방채 발행을 포함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그 지역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양성 사업인 ‘휴스타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이런 신규사업들은 불가피하게 합목적적으로 해야 하는 사업들이다”며 지금 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과 미뤄도 되는 사업을 구별해 지혜롭게 대응을 해야 될 때임을 강조했다. 또 “올해 초등학교,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했다. 거기에 작지 않은 예산이 투입됐다. 내년도에 고교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이 부분들은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이지만 조금은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담당부서장들은 관련 단체, 시민들에게 대구시의 이러한 예산 사정을 잘 설명해 시민들이 이해하도록 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도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 충분한 이해와 소통, 그리고 정성스럽게 대화하고 설득 하는 노력들을 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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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로 하반기 터널세척 시행- 10월 28일(월) ~ 11월 8일(금), 테크노폴리스로 터널내부 세척 --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 -- 터널 6개소와 지하차도 2개소의 터널벽면 및 배수로 청소 - 대구시설공단은 2019년 하반기 터널세척 작업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테크노폴리스로(대구 수목원 ~ 달성군 유가읍)일대에서 실시하여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대구시설공단은 10월 28일(월)부터 자체인력 18명과 터널 세척 차량 등 장비 8대를 투입하여 테크노폴리스로(대구~달성군 유가읍, 13.64km)터널과 지하차도 내부를 세척하고 고장등 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시민차량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터널과 지하차도 벽면에 붙어있는 차량 매연들로 인하여 내부공기가 오염되며, 이는 차량 지정체시 그 정도가 심해진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터널 세척 및 배수로 청소를 실시하여 이러한 차량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테크노폴리스로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