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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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깨끗하고 밝게~~「추석」명절 손님을 맞이 합니다.- 다중 이용시설 704개소 대상,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6일까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관광지, 주유소 등 704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내 쌓였던 먼지 제거여부와 내․외부 청결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수도꼭지, 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 한다. 특히,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실천과 관련해 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제거여부와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 비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또한 화장실 배수관 막힘으로 변기 물 넘침 여부 등 청소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특별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은 추석 연휴 전에 시설물을 보수 할 계획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 하실 때는 깨끗하게 사용해 주실 것”과 “고장 난 공중화장실이 있을 경우 구․군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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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운영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기관이용자들을 대상으로 8월 ‘유관기관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이동상담 참여 기관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영주시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영주지회 4개 사회복지기관으로 상시 이용자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와 건강한 정신건강 실천방법 △자살예방교육 △대상자 개별상담(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자살 등) 등으로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이용 어르신, 20일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교육, 척도지를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영주시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영주시노인종합복지관, 30일은 기관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한 대상자에게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주시민의 정신건강 척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해 고위험대상자는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 및 결과에 따른 지속적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전화상담(☎054-639-5723~27) 및 내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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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별구급대,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 높인다!!- 경북도의 70%가 의료취약지역... 9월부터 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 확대 시범운영 - 경북소방본부는 9월 1일부터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업무범위를 14종에서 21종으로 확대하여 ‘특별구급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구급대 시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소방청과 보건복지부의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구급대원에게 확대되는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장비 8종을 갖추어 도내 19개 전 소방관서에서 19개의 특별구급대가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171명의 특별구급대원은 새롭게 구성된 대구·경북 36명의 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아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약물(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약물(강심제) 투여의 5개 항목과 산소포화도·호기말 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2개 항목을 포함하는 총 7개 항목의 응급처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 10시 19분경 경북 김천시에서 벌에 20~30회 정도 쏘인 응급환자가 혈압이 떨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 등 벌 쏘임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관찰되어 119구급대원은 의료지도를 받아 호흡보조 및 수액처치의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특별구급대가 시행이 되면 위의 응급처치에 추가적으로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에 효과적인 에피네프린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해진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특별구급대 운영으로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범위 확대 시범사업의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받아 70%의 지역이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인 경북의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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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실시- 8.26~9.6(12일간)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집중 점검 - - 영업장의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집중 점검 실시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 45명과 생산자단체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96명이 합동단속반을 구성(23개반)하여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도내 6,2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단속 및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준수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등이다.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업소가 동일 사항을 다시 위반하지 않도록 현장지도에 철저를 기하는 등 부정축산물 생산‧유통 차단을 위한 조치를 한다. 김규섭 경상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부정축산물의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점검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밀도살, 무허가 축산물 가공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기관이나 경찰 또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국번없이 139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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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특별법 더 이상 정쟁의 희생물 되어선 안 된다. 계속 지연 시 좌시하지 않겠다”-포항범대위,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기자회견 -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공동위원장 이대공 김재동 허상호 공원식)는 26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특별법 조기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범대위는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이 지지부진한 것은 여·야 정쟁의 희생물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국회가 하루빨리 심사에 착수해 제정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피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집단행동 등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지진발생 이후 대통령을 비롯 관계 부처 장관, 여·야 수뇌부 등 수많은 정치지도자들이 하나같이 피해 현장 방문을 방문해 ‘피해복구 및 지진특별법 제정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포항시민들은 더 이상 정부와 국회의원들의 약속만 마냥 기다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여·야 3당이 지진특별법안을 발의는 해놓고 지금까지 심의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여·야 각 당의 정치적 이해 관계 때문”이라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생각해서라도 각 당은 한 발 씩 양보해 하루빨리 우선법안으로 상정해 9월 정기국회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원식 공동위원장은 “지금까지는 정부와 지역 정치인을 비롯 여·야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집단행동을 자제했다”며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 없는 만큼 피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집단 시위 등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 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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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미완료 시설물로 인한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력배치 및 차단기 수동조작, 민원콜센터 및 현장대응팀 운영 등 -- 8월 말 기준,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 87.6%(예상) - (공공부문 : 97.9%, 민간부문 : 70.4%)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에 대한 등록번호 체계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신규 자동차번호판 현황>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천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9월부터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2억 1천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되어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와 17개 시․도에 따르면, 공공청사, 쇼핑몰, 아파트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운영중인 시설은 전국적으로 약 22,000개소로 업데이트 완료율은 8월 말까지 약 85% 정도로 전망된다. 유형 및 시설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이 공공청사․공항․철도․방범용 CCTV․공영주차장 등은 90% 이상, 공영 유통센터․학교는 60~80%로 전망되고 이와 별도로 경찰청 단속카메라(8,462대)와 도로공사 톨게이트(370개소)는 100% 완료하고 민간부문은 민영주차장․유통센터․병원․학교․업무시설은 70~80%, 공동주택․문화시설․운동시설 등은 60~70% 수준으로 전망된다. 시․도별로는 제주․경기․전북․강원 등 4개 시․도가 90% 이상, 울산․충남․경북․부산․전남․경남․대구․광주․서울․대전 등 10개 시․도가 80~90% 수준, 충북․인천․세종 등 3개 시․도는 70~80%에 이를 전망이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 17개 시․도는 합동으로 조속한 시일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차량출입 및 주차요금 정산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9월 2일부터 신규 번호판 배부시 전국 220여개 차량등록 사업소는 업데이트 미완료 시설물 출입시 문제점과 대응요령, 시․도별 민원담당자 연락처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배포하여 신규등록 차량 소유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또한, 아파트․쇼핑몰․유료주차장 등 시설물 유형별로 인력 배치 및 차단기 수동조작, 주차요금 정산 및 관리자 호출방법 등 대응요령을 매뉴얼로 작성․배포할 계획이다. ◈ (아파트) 신규 번호판 부착 입주민 차량의 경우, 자동인식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경비실에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수동 개폐 ◈ (쇼핑몰 등) 미인식 차량은 주차요금 정산에 따른 출차지연 등 고객불편이 예상되므로 주차요금 정산 인력을 상시 배치(or 대기)하여 신속한 출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 등 또한, 업데이트와 관련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국토부, 시․도와 시․군․구별로 민원콜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시․군․구별로 ‘현장대응팀’을 구성하여 반복민원 발생시 신속히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러, 국토부는 8월 이후에도 17개 시․도별 업데이트 추진실적을 매주 점검하는 등 현행 관리체계를 일정기간 유지하고, 업데이트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아파트 등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지난 1월부터 시․도와 합동으로 시설물 전수조사․홍보, 업데이트 실적점검 등을 통해 적극독려하고 있다”면서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되어 8자리 신규 번호판을 부착할 차량이 원활히 출입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원 및 쇼핑몰 운영업체 등 시설관리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인력배치 및 개폐기 수동 조작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차량출입 및 주차요금 정산 등에 따른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당 시설물별로 자체 관리 방안을 사전 강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방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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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19년 구급지도협의회’, 구급서비스 질 개선 논의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6일 본부 지휘작전실에서 응급의학전문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의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9명의 응급의학전문의 및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구급지도협의회는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에 대한 평가 및 교육훈련 등 구급업무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올해 9. 1.부터 시행되는 중증 환자 점담 특별구급대 운영 ▲ 심정지 상황전파 시스템 활성화 방안 ▲ 원격의료지도 활성화를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방안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김상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협의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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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지난 20일, 헌혈운동 캠페인 개최결과 73명 동참 -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공직자 외에 시민도 참여하였으며, 총 73명이 동참해 적합 판정을 받은 59명이 헌혈을 했다. 시 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시청 외 17개 기관 3,290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해 생명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또 하나의 생명 나눔인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를 함께 실시하였으며, 헌혈 차량 안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함을 비치한 결과 2명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제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을 통해 최대 아홉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장기기증도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헌혈 뿐 만 아니라 장기기증 희망등록도 꾸준하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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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등 집중 단속- 8월 26일부터 5주간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 경상북도는 가을 개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 주변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안전, 교통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도와 23개 시·군에서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으로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 식자재가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 식품 판매가 근절되도록 단속을 강화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행자의 통행에 위협이 되고 있는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제품안전 분야’는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 요구를 하고 시정요구 미 이행 시 판매중지 등의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웅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학교주변의 위해환경에 대한 단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생활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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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경북지부,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실시- ‘소리없는 살인마! 심장질환, 협심증과 위험인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1일(수)“소리없는 살인마! 심장질환, 협심증과 위험인자” 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장성국 진료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협심증의 진단과 종류, 검사법,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및 사례 등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시 되는 건강정보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소리없는 살인마! 심장질환, 협심증과 위험인자’건강강좌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