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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운영

기사입력 2019.08.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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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기관이용자들을 대상으로 8월 ‘유관기관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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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이동상담 참여 기관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영주시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영주지회 4개 사회복지기관으로 상시 이용자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와 건강한 정신건강 실천방법 △자살예방교육 △대상자 개별상담(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자살 등) 등으로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이용 어르신, 20일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교육, 척도지를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영주시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영주시노인종합복지관, 30일은 기관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한 대상자에게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주시민의 정신건강 척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해 고위험대상자는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 및 결과에 따른 지속적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전화상담(☎054-639-5723~27) 및 내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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