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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APGC 2017'에서 답을 찾다- 9월 27~29일 엑스코,‘가스산업 역할’논의의 장 열려 - - 13세션 66편 논문 • 420부스 전시 • 다양한 부대행사 - 에너지전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천연가스산업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유일의 가스산업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가스분야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2017 아시아 태평양가스컨퍼런스(APGC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APGC 2017 운영위원장)는 “APGC 2017에서는 ‘Our Future, Powered by Gas : Natural Gas, the Key Player in the Future Energy Mix’라는 주제로 신기후 체제하에서 점증하고 있는 천연가스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천연가스는 친환경 연료로서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PGC 2017에서는 국제가스연맹의 루이스 베르트랑 라페카스(Luis Bertran RAFECAS) 사무총장, 엑손모빌 LNG Marketing Development의 리처드 게런트 (Richard F. GUERRANT) 회장, 쉘의 로저 바운스 그룹 부사장, 중국 에너지안보연구원의 빅토르 지카이 가오(Victor Zhikai GAO) 원장 등 수십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70여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13개 세션에서 6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100여 기업 420여 부스 규모의 가스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가 병행 개최돼 참관객들에게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를 비롯해 조선 해양, 벙커링, 수소연료전지, 기기 및 기자재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친환경자동차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본 행사와 별개로 3일간 개최되는 20여개의 다양한 부대행사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대학(원)생 논문 발표회와 전시장내 설치된 대학생 논문 포스터는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고, 28일 저녁 대구 두류공원(코오롱야외음악단)에서 열리는 ‘2017 Park Concert in DAEGU’는 APGC 2017과 한국문화예술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가스공사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도시가스협회, 천연가스차량협회, 벙커링산업협회, 수소산업협회 등이 주최하는 20여개의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는 가스산업의 정보·동향을 주고 받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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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첫 개최국방부는 9월 22일 오후 제1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선정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의 부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관련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위원회 운영규정을 심의하였다. 국방부는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절차도 지역주민 참여와 의견수렴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내실 있게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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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깨끗한 물, 물관리 일원화로 앞당긴다- 환경부․국토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경북과 공동주최로 9월 2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 개최 - - 대구․경북 지역의 낙동강 상류 유해물질 유입 및 4대강 사업 이후 녹조 증가 등 지역물문제의 해법 논의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별 토론회이며, 이후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아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발표한다. 제2발제는 김희철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대구‧경북의 물관리 여건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제3발제는 이현정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낙동강 상류의 유해물질 관리 필요성, 4대강 보 건설 이후 상수원 수질 악화 현황, 영주댐 녹조발생 현황 및 관리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4발제는 이태관 계명대 교수가 ‘통합물관리 시대의 물산업’을 주제로 물 통합의 비전 제시 및 통합물관리 시대의 물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허재영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박재현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낙동강유역분과위원장, 김한순 경북대 교수,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발제자 4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앞서 발표된 주제에 대한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토론회는 물관리를 수량과 수질을 통합하는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지역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유역 협치(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물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분산된 물관리 체계로는 물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기존의 물관리 정책을 완전히 전환해야할 시점이다”면서, “물관리 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물관리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지역별 순회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분산된 물관리 체계로는 낙동강 상류 유해물질 유입과 4대강 사업 이후 녹조 증가 등 지역 물관리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물관리 일원화를 이루어 수질‧수량이 통합된 물관리를 추진하고, 유역거버넌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물복지, 물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구시는 2018년까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일관성 있는 물산업 정책 추진을 위해서라도 물관리 일원화가 시급하다”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지역여론을 수렴한 가장 효율적인 물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낙동강 상․하류 주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물관리 일원화를 앞당기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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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깨끗한 물, 물관리 일원화로 앞당긴다- 환경부․국토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경북과 공동주최로 9월 2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 개최 - - 대구․경북 지역의 낙동강 상류 유해물질 유입 및 4대강 사업 이후 녹조 증가 등 지역물문제의 해법 논의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별 토론회이며, 이후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아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발표한다. 제2발제는 김희철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대구‧경북의 물관리 여건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제3발제는 이현정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낙동강 상류의 유해물질 관리 필요성, 4대강 보 건설 이후 상수원 수질 악화 현황, 영주댐 녹조발생 현황 및 관리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4발제는 이태관 계명대 교수가 ‘통합물관리 시대의 물산업’을 주제로 물 통합의 비전 제시 및 통합물관리 시대의 물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허재영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박재현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낙동강유역분과위원장, 김한순 경북대 교수,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발제자 4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앞서 발표된 주제에 대한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토론회는 물관리를 수량과 수질을 통합하는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지역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유역 협치(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물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분산된 물관리 체계로는 물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기존의 물관리 정책을 완전히 전환해야할 시점이다”면서, “물관리 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물관리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지역별 순회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분산된 물관리 체계로는 낙동강 상류 유해물질 유입과 4대강 사업 이후 녹조 증가 등 지역 물관리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물관리 일원화를 이루어 수질‧수량이 통합된 물관리를 추진하고, 유역거버넌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물복지, 물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구시는 2018년까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일관성 있는 물산업 정책 추진을 위해서라도 물관리 일원화가 시급하다”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지역여론을 수렴한 가장 효율적인 물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낙동강 상․하류 주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물관리 일원화를 앞당기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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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화합을 염원하는 20,000KM 유라시아“ 통일 대장정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남철)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28일(목) 14:00~17:00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망배단에서 경모(敬募)행사를 갖는다.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실향민들의 애환과 새터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취지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 이어서 협회(http://koreaart.kr/)에서는 2018년 3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 대한민국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 독일의 현장 브란덴부르크 광장까지 20,000KM 여정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달린다. 참가 대원들의 체험과 재능기부, 평화통일로 향하는 힘으로 대륙을 횡단하며 분단된 길을 열기위한 의지표명으로 평화통일의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Great Journey 20,000km , The road to peace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륙횡단 체험은 남기환 기획단장의 진행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남기환 기획단장은 1999년 런던에서 서울까지 단독 도로종주를 했다. 또한 2002년에는 캠핑카 40여대를 이끌고 유라시아 횡단하는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횡단 등 다양한 챌린지 여행 경력을 가지고 있어 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주관하는 평화통일기원 대륙횡단 총 기획을 맡았다.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는 남과 북, 한민족 해외동포들이 서로가 하나 되어 문화와 예술을 논하고 계승 발전시켜 우리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하며 함께 나누는 토대를 마련하여 한민족 모두 마음속 깊은 곳에 자유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싹을 움트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단체이다. 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신남철 이사장은 “한민족이 서로 화합하고 평화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예술로 동질감을 확인하고 단합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때 우리민족이 원하는 통일된 한반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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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분권형 개헌, 지방의 목소리 담겠다”- 전국 시·도, 지방분권 추진방향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 - 12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추진 간담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상북도는 12일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전국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들을 초청해 ‘지방분권 개헌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시·도정을 책임지는 기획조정실장들과 ‘뜨거운 감자’인 개헌을 비롯해 다양한 지방의 실무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분권형 개헌 전도사로 불리는 김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을 약속했다.간담회는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관련 자료인 ‘징비록(懲毖錄)’을 남겨 후세에 ‘지난 일을 경계해 후환을 대비해야함’을 가르쳐 준 인물이다. 또 이날 풍산 류씨 양진당 17대 대종손 류상붕, 충효당 15대 종손 류창해, 하회마을보존회 류왕근 이사장이 참석해 종가문화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하회마을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틀을 바꾸는 개헌 논의가 활발한 지금은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극복한 명재상 서애 류성룡의 리더십을 재조명할 때”라며 “과거를 기억하고, 현실을 분석해 미래를 대비하는 징비 정신에서 현재의 국내외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민주화에 초점이 맞춰진 ‘87 체제’인 현재 헌법은 다양화 된 사회변화를 담아내는데 부족하다”며 21세기의 가치를 반영하는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아울러 “중앙 집중된 권한을 지방과 국민에게 돌려주는 분권형 개헌을 위해 지방의 시각에서 개헌의 밑그림을 그리자”면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지속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17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들도 김 지사의 개헌 논의에 공감하고, ‘분권형 개헌’을 위한 역사의 길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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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2021년 글로벌 초일류 로봇기업 도약”- 8/31(목) 대구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 갖고 ‘비전 2021’ 밝혀 -- 대구 新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품질 강화 --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매출 10%, 영업이익률 10%대로 증가 - 지난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현대로보틱스가 글로벌 초일류 로봇종합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로보틱스는 31일(목) 대구 본사에서 현대중공업 권오갑 부회장,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대표와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협회 관계자와 고객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소개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021년까지 △주력제품의 경쟁력 강화,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등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로봇종합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21’을 발표했다. 현대로보틱스는 1984년 현대중공업 로봇사업팀으로 사업을 시작해 1995년 6축 다관절 로봇, 2007년 LCD용 로봇을 독자 개발하는 등 국내 1위 산업용 로봇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국내 자동차 산업과 LCD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4월 출범과 동시에 대구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생산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공장 내 각종 생산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품질’, ‘안전’ 등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연간 생산량도 기존 4천800여대에서 8천여대로 두 배 가까이 늘려 안정적인 사업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 지난 4월 사업분할 이후 첫 분기인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늘고, 영업이익률이 10%대로 증가하는 등 독립법인 출범과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성장세가 예상되는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산업용 로봇 분야는 연평균 10%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며, “꾸준히 R&D 투자를 늘리고 영업망을 확대해 2021년 매출액 5천억원의 세계 Top 5 로봇종합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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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추진 박차!- 양돈,양계,낙농,한우분야 14~17년 3년간 39농가, 109억원 지원 - - 18년 오리, 사슴까지 확대, 17년 8월 23일까지 예비신청 조사 - 경상북도는 FTA 체결 확대, 구제역‧AI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사 온․습도, 환기 상태를 원격으로 자동 관리해 가축 사육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사료빈관리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의 사양관리를 모니터링해 개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사업대상자는 ICT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양돈, 양계, 낙농, 한우분야 농업경영체로 농가별 최대 지원한도는 10억원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온도․정전․화재 원격 모니터링 등 환경관리, 개체․사료빈․급이․급수․출하․자동착유․냉각기 등 사양관리, 생산․경영관리 S/W 등 경영관리이다.이 사업은 2014년 돼지분야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15년은 닭, 2016년 젖소, 한우, 2018년에는 오리, 사슴까지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4~2016년 3년간 14농가에 42억원을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25농가에 대해 예산 67억원을 확보 현재 사업추진 중에 있다.자동화 시설을 활용하면 개체 정보,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장경영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사료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가축을 관리할 수 있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용이하다.특히, 돈사 내 불꽃 감지로 화재 조기발견을 통한 초기대응은 축사 화재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소 개체에 발정 탐지기 부착을 통한 수정적기 파악은 번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양돈분야 스마트팜의 경우 분만율은 2.5% 높아졌고, 돼지 출하시 등급률은 6.9% 개선됐으며, 사료비는 9.2%, 고용노동비는 6.6% 감소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8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자를 2017년 8월 23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윤문조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스마트팜은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며, “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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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주재 제5호 태풍‘노루’긴급점검회의- 김승수 행정부시장, 긴급점검회의에서 대구시 대처사항 보고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8월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태풍 ‘노루’ 대처상황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대구시의 태풍대처 사항을 보고했다. 14개 중앙부처 관련 실국장과 4개 유관기관 관계자, 피해가 우려되는 11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각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간접 영향을 줄 수 있어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별 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상황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 확립도 강조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으며,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태풍대처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번 태풍 ‘노루’는 대구시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도 ”작년 10월 태풍 ‘차바’ 도 급작스러운 경로 이동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일이 있었던 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태풍진로를 계속 예의주시하는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인명피해 취약시설 등 재해취약시설을 지속 점검하여 태풍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 정보를 예의주시하면서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침수예상 지역은 하수도 덮개를 제거하고,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은 고정조치 하는 등 사전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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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개최① 제11대 임원단 선출(회장 1, 부회장 2, 감사 1) ②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 등 논의, 정부에 제안 ③ 충청지역 호우피해 복구 성금 지원(충북 3천만원, 충남 1천만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월 26일(수) 17시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단을 선임하였다. 선임된 제11대 회장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으며, 부회장 및 감사 시도는 추후 선출 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도지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방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었다. 총회에서는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 정부에 적극 제안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지난 2017.7.14. ~ 16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3천만원, 충청남도에 1천만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각각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