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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APGC 2017'에서 답을 찾다

기사입력 2017.09.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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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7~29일 엑스코,‘가스산업 역할’논의의 장 열려 - 
    - 13세션 66편 논문 • 420부스 전시 • 다양한 부대행사 -

     에너지전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천연가스산업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유일의 가스산업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가스분야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2017 아시아 태평양가스컨퍼런스(APGC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APGC 2017 운영위원장)는 “APGC 2017에서는 ‘Our Future, Powered by Gas : Natural Gas, the Key Player in the Future Energy Mix’라는 주제로 신기후 체제하에서 점증하고 있는 천연가스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천연가스는 친환경 연료로서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PGC 2017에서는 국제가스연맹의 루이스 베르트랑 라페카스(Luis Bertran RAFECAS) 사무총장, 엑손모빌 LNG Marketing Development의 리처드 게런트 (Richard F. GUERRANT) 회장, 쉘의 로저 바운스 그룹 부사장, 중국 에너지안보연구원의 빅토르 지카이 가오(Victor Zhikai  GAO) 원장 등 수십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70여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13개 세션에서 6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100여 기업 420여 부스 규모의 가스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가 병행 개최돼 참관객들에게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를 비롯해 조선 해양, 벙커링, 수소연료전지, 기기 및 기자재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친환경자동차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본 행사와 별개로 3일간 개최되는 20여개의 다양한 부대행사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대학(원)생 논문 발표회와 전시장내 설치된 대학생 논문 포스터는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고, 28일 저녁 대구 두류공원(코오롱야외음악단)에서 열리는 ‘2017 Park Concert in DAEGU’는 APGC 2017과 한국문화예술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가스공사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도시가스협회, 천연가스차량협회, 벙커링산업협회, 수소산업협회 등이 주최하는 20여개의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는 가스산업의 정보·동향을 주고 받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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