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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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기동대 언제나 한결같이 그 현장에 있었다.경상북도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은 지난 27일(토) 22시경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위치한 한 원룸에서 남성이 의식이 없는 것 같다면서 도움 요청이 있었다. 20:30경 유재용 대장 일행은 기동대 영덕군지부 현안 파악을 위해 한식당을 찾아 식사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원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씨(58세, 남)를 발견하고 원룸주인으로 부터 식당으로 도움을 요청받고 기동대 대원 5명이 사고현장으로 약 200M를 전력 질주하여 3층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 결과 반응이 없었다. 원룸주인이 119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여서 곧바로 심폐소생술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3명의 대원들이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을 병행하면서 119구조대 구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를 119구조대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하고 자리를 떠났다. 경북안전기동대원들은 대부분이 응급처치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들로서 인명의 소중함을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원들은 평소에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교육받은 내용을 그대로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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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우수전시회를 지원합니다. 대구로 오세요~대구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회의 발굴·유치·육성과 엑스코(EXCO)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4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 공모 접수 : 2월 1일(목) ~ 2월 23일(금) 이번 공모사업은 ’24년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우수전시회를 공모·선정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표 전시회로 육성·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전시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경영 상태, 인증 여부 등 정량적 요소(40%)와 성장 가능성, 마케팅 능력 등 정성적 요소(60%)를 함께 평가해 6건 정도의 전시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전시주최자는 임차비, 홍보비 등 개최 비용의 일부(50% 이내, 최대 4천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의 50%(임차료 제외)는 대구지역업체에 발주해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기존의 전시회와 구상이 유사한 전시회 지원을 최소화하고 신규 전시회 발굴·유치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해외업체 또는 바이어를 유치하는 행사를 우선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시주최자는 2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엑스코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및 ㈜엑스코 누리집(www.exco.c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엑스코 베뉴마케팅팀(☎053-601-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지역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내외의 경쟁력 있는 전시주최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2023년에 ‘대구가낳지모 캣페어’ ‘스마트가구박람회’ 등 19건의 전시회를 지원해 생산유발효과 30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60억 원, 참관객 285,895명(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분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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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충남 서천특화시장화재 성금 3,000만원 전달경상북도는 29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지정 기부처를 통해 맡길 예정이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경북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구 매천시장 화재 2억원, ▲강원 고성 산불 5천만원, ▲여수 수산시장 화재 2천만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2천만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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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 포항 만들기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결핵퇴치를 위한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북구보건소는 보다 촘촘한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의 잠복결핵감염 검진 치료 강화와 결핵 역학조사를 정교화하여 전염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더욱 철저한 환자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집중관리대상 환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관내 노인일자리 센터 등 기관들과 협력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의 흔한 증상인 기침,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면 남구보건소(☎270-4037) 또는 북구보건소(☎270-4157)로 상담 후 검진받아야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결핵은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인만큼 결핵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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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월15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과 오프라인(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접수한다.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이면서 도내에 주소지를 두며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3월 15일까지 신청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4월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과 10월에 각각 30만 원씩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농협 등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처에서 지급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 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올해부터 연접지(영월군, 단양군)에서 농사를 지으며 영주시에 거주 중인 농업인에게도 수당을 지급한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 수당은 2022년 처음 도입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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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방시대‘대구시민의 의견을 듣다’대구광역시는 1월 29일(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공동으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우동기 위원장), ‘기회발전특구’(산자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대구광역시) 발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역시의 지방시대 비전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로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남부권의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전략1)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전략2) 인재를 키우는 담대한 교육개혁 (전략3)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전략4) 신뢰를 지키는 주도적 특화 발전 (전략5)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대구광역시도 정부 계획을 토대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3~’27년)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23~’27년)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연차별 실행계획인 ‘2024년도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하는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에는 글로벌 경제 물류 공항 건설, 군공항 후적지 개발(New k-2, 두바이식 거점 개발) 등 미래 50년 핵심인프라 구축 등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대구광역시 중점 추진과제(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가 담겨 있다. 또한,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초광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문화관광부문 초광역협력사업 등 20개 핵심과제를 담은 ‘2024년 초광역권 시행계획’도 발표된다. 정부는 그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7월),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 개최(’23.9월),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23.11월),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포함 향후 5년간의 지방시대 역점과제를 담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23.11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기반 구축을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도 이에 발맞춰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23.10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10월),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수립(’23.10월)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방시대위원회-지방정부-중앙정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방이 주도하는 균형발전과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 과제를 발굴하고 타 시도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구시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는 핵심 특구를 유치해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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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내 주택화재 발생 증가!!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3개월간 총 217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9명, 부상자 28명의 인명피해와 18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체화재 발생은 813건에서 753건으로 7.3% 감소한 데 반해 주택화재는 215건에서 217건으로 오히려 0.9%가 증가하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58명에서 72명으로 24% 증가했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31명에서 37명으로 19.4%가 늘어났다. 재산 피해는 172억에서 153억으로 11% 감소하였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는 19억 4천만 원에서 18억 2천만 원으로 6.2% 줄어들었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161건(74.2%), 공동주택 47건(21.7%), 컨테이너 등 기타 주택에서 9건(4.1%)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89건(41%), 원인 미상 62건(28.6%), 전기적 요인 43건(19.8%), 기타 23건(10.6%)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사례를 살펴보면 저용량 멀티탭 사용, 음식 조리 중 식용유 착화, 아파트 계단실에서 담배꽁초 투척,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 등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상주시에 있는 단독주택에서는 아궁이 취급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자 1명과 주택 일부가 소각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주택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주택마다 소화기 비치, 스위치형 콘센트 사용, 식용유 요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정해진 흡연구역에서 흡연하기 등이 있다. 전기장판은 접거나 라텍스를 겹쳐서 사용하지 말고 과열 방지 기능이 있는 장판을 사용하여야 하며 향초 등은 받침대에 고정하여 사용하고 자기 전, 외출 전에는 반드시 꺼야 한다. 한편,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작정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아닌 ‘불나면 살펴서 대피’ 수칙에 따라 상황에 맞는 대피요령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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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상주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 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일 때 가능하며, 대상 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 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 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 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자부담 50% 이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2월 14일(수)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간 관내 약 65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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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추진…10개 아동센터 방문영주시보건소는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1~2월 방학 기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교육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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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다대구광역시는 2023년 12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개발을 시작해 12월에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분산신원증명(DID)***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가능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 스마트컨트렉트(Smart Contract)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3의 인증기관 없이 개인 간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 ** BaaS(Blockchain as a Service) 블록체인 기술 응용 서비스 개발과 관리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는 서비스*** DID(Decentralized ID, 분산신원인증) 블록체인에 사용자 인증 정보를 저장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본인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식별 기술 대구광역시는 31일(수)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에서 개최되는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완료보고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업에 소개하고, 대구 블록체인 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간담회 참석 기업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구축된 메인넷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블록체인 서비스인 다대구*, D마일**을 메인넷으로 통합 이전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다대구(안드로이드, IOS기반) 시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통합 모바일 신원 증명 서비스** D마일(안드로이드, IOS기반) 대구시민의 친환경 모빌리티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원패스 또는 대구로페이로 전환해 소상공인 지역 상권을 활성화는 플랫폼 서비스 또한, 지역 기업을 위해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 강화와 독자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50년을 책일질 ABB 등 미래산업 육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은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ABB 기술을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